기본정보 : 모험, 스릴러 | 오스트레일리아 | 90

감독 :데이빗 너리치, 앤드류 트라우키

출연 :다이아나 글렌, 매브 더모디, 앤디 로더레다

나의 평점 : 7점(10점만점)










언니와 언니의 남자친구 그리고 여동생..

이렇게 셋이서 여행을 갔다가 악어를 만난다는 내용입니다.

조그만 배를 타고 낚시를 하던중..

악어에 의해 배가 뒤집히고.. 모두 나무위로 도망갑니다.

결국은 뒤집힌 배를 가져오겠다며 남자친구가 영웅심을 발휘..

배는 똑바로 뒤집어 놓았으나 결국 악어밥이 되고 맙니다.

이제.. 언니와 여동생.. 둘만 남은 상태..

과연 이 두 여인은 어떻게 이 상황에서 벗어나게 될까요?

객관적으로 봐서는 지루한 감이 조금 있네요..

그러나!

현란한 CG로 마치 무슨 대형 공룡인양 악어를 뻥튀기해 놓는 다른 영화들과는 달리

아주 사실적입니다.

그리고 악어의 모습은 몇번 뵈주지도 않습니다.

이 영화는 악어에 중점을 두기보다는 어려움에 대처하는 인간들의 모습을 보여주려는듯 합니다.

영화가 아주 사실적이고 나름 스릴도 있었습니다.

신인배우들의 연기도 나름 리얼했고요.

제가 긍정적인 리뷰를 올립니다만..

아마도 이 영화를 보고서는 속았다 하시는 분들도 분명 있을것입니다.

지루한감은 약간 있는게 사실입니다.

뭔가 스펙타클하고 써스펜스하고.. 뭐 그러한 영화를 기대하시는 분이라면 패스하시기 바랍니다.

잔잔한 스릴감.. 현실적인 영화..

초등학생부터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온 세대가 다 즐길수 있는 스릴러..

블랙워터를 아무도모르게 살며시 들이대봅니다.

반츄!

Posted by 리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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