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츠 오브 노 네이션 (Beasts of No Nation, 2015) - 전쟁의 한 가운데 선 꼬마

 

기본정보 : 드라마, 전쟁 | 미국 | 133 분

감독 : 캐리 후쿠나가

출연 :  이드리스 엘바(사령관 역), 아마 아베브레세(어머니 역), 아브라함 아타(아구 역)

나의 평점 : 9점(10점만점)

 

 

내전이 진행중이었지만 안전지대로 여겼던 마을에 정부군이 들어온다는 소문이 돕니다.

여자와 아이들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고 남자들은 마을에 남기로 했는데..

동네에 들어온 정부군은 마을 사람들을 반군의 스파이라며 모두 잡아죽입니다.

 

이 과정에서 할아버지와 아버지, 형을 잃은 꼬마 '아구' 는 숲속으로 달아나지만 반군에 잡혀 그곳에서 반군의 소년병으로 훈련됩니다.

'아구' 이 소년이 이 영화의 주인공입니다.

 

반군의 일원으로 하나씩 마을을 점령해 가면서 점점 괴물이 되가는 '아구'

이 꼬마는 과연 어떻게 될지 궁금하신 분들은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다들 연기도 잘하고 실감나네요. 전쟁의 참상을 그대로 알 수 있는 영상이었습니다.

강추합니다.

강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