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rror Film Review

기본정보 : 드라마, SF, 미국, 92분  

감독 : 마이크 카힐

출연 : 윌리엄 마포더(존 버로그스), 브릿 말링(로다 윌리암스), 매튜 - 리 엘바흐(알렉스)

등급 : 12세 관람가

나의 평점 : 7점(10점만점)

10대 소녀가 운전을 하고 가던중 라디오에서 "제2의 지구가 발견됐다"는 얘기를 듣고는 하늘을 처다보다 교통사고를 내게됩니다.

일가족을 몰살한 그녀는 4년간의 복역을 마치고 죄책감에 시달리다 자신이 냈던 교통사고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남자를 찾아갑니다.

사과를 하고 용서를 구할 생각으로 찾아 갔지만 용기가 나지 않고..

결국 "무료 청소 서비스" 를 해주러왔다고 둘러댐으로 일주일에 한번씩 그 남자집에 가서 청소를 해주게 되고 점점 가까워지게 되는데...

과연, 그 남자는 청소하러 오는 아가씨가 자신의 아내와 아이들을 죽인 범인이라는 걸 알게될까요?

그 사실을 알게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리고 발견된 제2의 지구는 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궁금하신 분들은 영상을 통해 지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구 내의 다른 곳에 나와 똑같이 생긴 사람이 있다는 "도플갱어" 라는 소재는 많이 봐와서 식생했었는데.

이 영화의 소재는 이것을 약간 틀어서 같은 지구가 아니라 제 2의 지구에 또다른 내가 있다는 설정을 했네요. ^^

싱거운 음식의 진정한 맛을 아는 분들께만 들이밀어 봅니다.

반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