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스릴러, 드라마, 모험 | 한국 | 109분 | 2012.07.05 개봉

감독 : 박정우

출연 : 김명민(재혁), 문정희(경순), 이하늬(연주), 김동완(재필)

등급 : 15세 관람가

나의 평점 : 7점(10점만점)

 

 

곤충 몸에서나 기생하는 연가시를 변종으로 사람몸에 기생하도록 만들어 풀어버린 똘아이들 때메 사람들이 때로 죽어나가고..

제약업체에서 약팔러 다니는 재혁은.. 맨날 밥만 먹고 물만 먹는 아내와 새끼들을 구박하는데..

하나, 둘.. 사람들이 죽어나가 결국엔 뉴스에 나오고, 연가시가 기생하는 사람들이 밥을 많이 먹고 물을 찾는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결국, 아내와 새끼들 몸속에 기생하는 연가시를 없앨 약을 찾아 나서는 재혁.. 과연, 약을 찾을 수 있을 것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감독이 이영화 말아드셨습니다.(소문인지 어떤지는 모르지만 손익분기점이 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만..)

연출이 참 아쉬웠어요..

"에이~ 저건 아니다.. 저럴수가 있나?.. 너무 작위적이야~ 비현실적이야~" 하는 장면이 한둘이 아니었습니다.

영화에 집중해서 보다가도 이러한 장면이 나올때면 허탈해지곤 하지요..

연출에 좀더 공을 들여야 더 좋은영화, 흥행영화를 만들 수 있을 듯 하네요..

제가 영화연출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영화를 많이 보아온 입장에서 분명 감독의 연출역량이 많이 부족해 보였습니다.

 

나머지 부분들은 밥값 이상입니다.

착한연기 전문배우 '문정희'님 오랜만에 뵈서 반가웠네요. ^^

 

몇몇 장면에서 김이 새긴 했지만 무료한 시간을 대체할 수 는 있을 듯 합니다.

반츄해봅니다.

반츄!!

Posted by 리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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