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드라마, 독일, 폴란드

감독 : 맥스 파베록

출연 : 니나 호스(아노니마), 예브게니 쉬디킨(안드레이즈 리브킨 소령), 임 헤르만(비트베), 루디거 보글러(에크하르트)

나의 평점 : 6.5점(10점만점)

 

 

2차세계대전 독일의 우세로 전쟁이 진행되던 중 독일군 장교 남편을 둔 주인공 아줌마는 닐니리맘보 좋은 시절을 보내다가

전세가 기울어 갈때쯤 독일 베를린으로 돌아와 사는데.. 러시아 군이 베를린에 들어왔습니다.

 

전쟁에 끌려가서 남아있는 남자라고는 노인들과 아이들 뿐이라 러시아 군에 대항할 사람이 없었습니다.

베를린에 들어온 러시아군은 몇몇 남은 나치 군들을 간단히 제압하고 베를린을 접수하게 됩니다.

 

그러자.. 성욕에 굶주렸던 러시아 군인들은 노인이고 어린이고 가리지 않고 베를린 여자들을 잡아다 강간..

베를린은 강간의 왕국이 됩니다.

 

이때 주인공 아줌마도 처음엔 저항해 보다가 결국엔 살아남으려면 어쩔수 없다는 판단을 하게 되는데..

이영상의 결론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신 분들은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영화는 1950년에 출간된 동명의 소설을 영화화 한 것인데요.

원작 소설이 출간되던 시기에도 논란이 많았다 합니다.

우리 역사와 비춰봤을때 어찌보면 친일을 정당화 하는, 독일의 친일파(?) 같다고 해도 될까요.

 

뭐 그런 뉘앙스도 분명 있는 소설이었기에 독일 국민들 사이에 논란이 됐던 듯 합니다.

저도 판단을 못하겠네요.

"살기 위해서는 어쩔수 없었다." 와 "반역행위다." 라는 두 논란에 대한 정답을 찾지 못하겠네요.

 

영상은 반츄하겠습니다.

반츄!!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공포,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100분

감독 : 토미 위르콜라

출연 : 마틴스타, 데릭미어스, 잉그리드해스

나의 평점 : 7점(10점만점)

 

 

1편에서는 산속에서 나치좀비와 여행객들의 사투였는데 이번 2편에서는 그 나치좀비들이 마을로 내려와 사단이 난다는 스토리입니다.

킬링타임용으로 던집니다.

반츄!!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액션, 공포, 네덜란드, 미국, 84분 

감독 : 리차드 라포스트

출연 : 카렐 로든, 조슈아 사저, 로버트 그윌림

나의 평점 : 6.5점(10점만점)

 

 

2차세계대전 당시 나치에서 만든 괴물들에게 당하는 병사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입니다.

킬링타임용으로 무난하다 싶기도 했지만.. 자꾸 흔들리는 카메라와 일부러 색보정을 시대에 맞게 하려 한것인지..

안개낀듯한 뿌연 화면은 보기가 좋지 않네요.. 여러가지로 눈이 아픈 영상이었습니다.

 

독수리의 눈을 가진 눈건강이 아주 좋은 분들께만 킬링타임용으로 던집니다.

반츄!!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TV영화, 드라마, 전쟁, 독일, 270분  

감독 : 필리프 카델바흐

출연 : 볼커 브루흐, 톰 쉴링, 캐서리나 슈틀러

나의 평점 : 9점(10점만점)

 

 

독일의 ZDF라는 방송채널에서 제작, 방영한 3부작 드라마입니다.

방송스텝들의 지인의 실제 이야기를 모아 만든 다큐멘터리 성격이 강한 드라마입니다.

 

2차세계대전때 5명의 독일 젊은이들의 5년간(1941~1945)의 삶을 다룬 스토리로,

제작자의 제작의도는 나치를 경험한 세대들은 이제 다들 나이가 들어 죽어가 없어지면서 나치에 대한 이야기도 사라저가는게 안타까웠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영화로 인해 나치를 경험한 세대들이 모두 사라지기 전에 전후세대들에게 당신들의 아버지 어머지가 나치때문에 어떤 삶을 살았는지..

나치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죽이고 독일을 무너뜨렸는지 논란과 이슈가 되고 세대간에 많은 이야기가 오갔으면 하는 바램에서 만들었다 합니다.

 

전쟁관련한 영화는 많이 봐오진 못했지만 그동안 봐왔던 전쟁영화중에서는 단연.. 가장먼저 추천해주고푼 영상입니다.

3부까지 모두다 보려면 4시간 반정도의 러닝타임으로 길다 싶기도 하겠지만 보기 시작하면 언제 시간이 흘러갔는지 모를정도로 잘 만들었네요.

연출력 甲 인 '필리프 카델바흐' 감독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여타의 다른 전쟁영화들처럼 웅장하고 멋진 장면은 없지만 또다른 재미와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휴일에 날잡아서 꼭 보시기 바랍니다.

추천합니다.

추천!!

Posted by 리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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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리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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