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스릴러, 한국, 107분, 2013.08.14 개봉

감독 : 허정

출연 : 손현주(성수), 문정희(주희), 전미선(민지)

나의 평점 : 6.5점(10점만점)



남의 집에 몰래 숨어살다 이제는 숨어사는 것을 넘어 쌩으로 집을 뺏으려는 사람과 집을 지키려는 사람의 싸움을 보여주는 영상입니다.

초반에는 나름의 긴장감을 주며 스토리 전개와 결말을 기대하게 하는 좋은 영상이었습니다만..

진행되면 될수록 점점 허접해지는 이것은 뭔가... 큰 실망을 하게 됬네요.

 

3류 슬래셔무비에서 자주 보아왔던..  

살인마를 죽일 수 있었는데도 쌩뚱맞은 상황으로 죽이지 않다가 결국 또 그 살인마에게 당하는..

그러한 내용이 "숨바꼭질" 이라는 이 영상에서도 보여지네요.

아쉬웠네요..

 

그래도 킬링타임용은 되는 듯 합니다.

반츄해봅니다.

반츄!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스릴러, 드라마, 모험 | 한국 | 109분 | 2012.07.05 개봉

감독 : 박정우

출연 : 김명민(재혁), 문정희(경순), 이하늬(연주), 김동완(재필)

등급 : 15세 관람가

나의 평점 : 7점(10점만점)

 

 

곤충 몸에서나 기생하는 연가시를 변종으로 사람몸에 기생하도록 만들어 풀어버린 똘아이들 때메 사람들이 때로 죽어나가고..

제약업체에서 약팔러 다니는 재혁은.. 맨날 밥만 먹고 물만 먹는 아내와 새끼들을 구박하는데..

하나, 둘.. 사람들이 죽어나가 결국엔 뉴스에 나오고, 연가시가 기생하는 사람들이 밥을 많이 먹고 물을 찾는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결국, 아내와 새끼들 몸속에 기생하는 연가시를 없앨 약을 찾아 나서는 재혁.. 과연, 약을 찾을 수 있을 것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감독이 이영화 말아드셨습니다.(소문인지 어떤지는 모르지만 손익분기점이 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만..)

연출이 참 아쉬웠어요..

"에이~ 저건 아니다.. 저럴수가 있나?.. 너무 작위적이야~ 비현실적이야~" 하는 장면이 한둘이 아니었습니다.

영화에 집중해서 보다가도 이러한 장면이 나올때면 허탈해지곤 하지요..

연출에 좀더 공을 들여야 더 좋은영화, 흥행영화를 만들 수 있을 듯 하네요..

제가 영화연출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영화를 많이 보아온 입장에서 분명 감독의 연출역량이 많이 부족해 보였습니다.

 

나머지 부분들은 밥값 이상입니다.

착한연기 전문배우 '문정희'님 오랜만에 뵈서 반가웠네요. ^^

 

몇몇 장면에서 김이 새긴 했지만 무료한 시간을 대체할 수 는 있을 듯 합니다.

반츄해봅니다.

반츄!!

Posted by 리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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