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rror Film Review

기본정보 : 공포, 스릴러 | 미국 | 103 분

감독 : 일라이 로스

출연 : 로렌자 이조, 아리엘 레비, 스카이 페레이라, 커비 블리스 블랜튼

나의 평점 : 7점(10점만점)

대학에 다니는 순진한 아가씨 저스틴..

자원을 얻기 위해 페루의 원시림을 파괴하고 원주민들을 죽이려는 석유회사의 공사현장을 급습해 원주민들을 지키겠다는 젊은이들을

만나고 그들과 함께 페루의 정글로 떠납니다.

그러나 일을 마치고 돌아가던 중 타고가던 비행기가 정글에 추락하고 맙니다.

비행기가 추락하는 과정에서 몇몇은 죽고

살아남은 사람들마저 갑자기 나타난 원주민들의 독침에 하나 둘 쓰러지는데...

원주민들에게 잡혀간 일행은 어떻게 될것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일라이 로스 감독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감독중의 한명입니다.

호스텔 시리즈를 보면서 완전히 팬이 되버렸지요.

일라이 로스 감독은 사실.. 연출력은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잔인한 장면에서의 색의 조화, 화면구성은 천재적이라 할 만 하지만 나머지 부분은 평범하거나 좀 떨어지기도 해요. ^^

제가 개인적으로 잔인한 영화를 좋아라 하기 때문에 여러 부족한 부분이 있는 감독이지만 좋아하고 땡기는 거 같습니다.

도입부에 남자 주인공의 영어발음이 이상해서 집중하기가 힘드네요.

찾아보니 칠레사람이네요. 남자주인공이 칠레사람야~ 그래서 영어발음이 그렇게 이상한거였어요.

발음도 좋지못한 칠레배우를 꼭 쓸 이유가 있었을까 싶네요.

암튼 그러합니다.

잔인한 장면이 많습니다.

이쁜것만 보고 자란 분들은 패쓰하시고 평소 "너.. 좀 이상해~" 라는 소리 듣는 분들께만 추천합니다.

반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