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스릴러 | 오스트레일리아 | 2017.07.06 개봉 | 116분, 청소년관람불가

감독 : 케이트 숏랜드

출연 : 테레사 팔머, 막스 리멜트

나의 평점 : 8점(10점만점)

 

 

호주에서 베를린으로 여행을 간 아가씨..

길에서 만난 훈남과 하룻밤을 보내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 보니 남자는 가버렸습니다.

자신도 짐을 챙겨 나가려 하지만...

 

이런 니김이!! 문이 잠겨서 열리지 않습니다.

결국 어제밤 그 훈남이 퇴근후에 집에 돌아와서야 문이 열립니다.

문이 잠겨서 못갔다고 하는 아가씨에게 그 훈남은 열쇠를 두고 나간줄 알았는데 깜빡했다며 갈거면 지금 가도 된다고..

밤일을 잘하는 훈남이었던지라 아가씨는 하루밤 더 자고가기로 합니다.

 

다음날.. 출근하려는 훈남에게 열쇠 놓고 가라고 재차 확인하는 아가씨에게 책장위의 열쇠를 가리키는 훈남.

그렇게 훈남은 출근하고 곧 아가씨도 짐을 챙겨 집을 나가려 합니다.

책장위의 열쇠를 들고 열심히 문을 열어보려 하지만..

 

이런! 18!

문이 안열립니다. 열쇠가 맞질 않아요.

 

뭔가 낌새가 이상하다는 걸 느낀 아가씨는 그 집에서 탈출하려 집안을 엉망으로 만들고 두리번 거리다 결국 창문을 찾아내고

그 창문을 부수려 하지만 방탄유리로 만든것인지 의자를 집어던지고 해도 절대 깨지는 않는 유리창..

결국 그날도 집에 갖혀있게 된 아가씨..

 

퇴근해 돌아온 훈남에게 이유를 물어보지만 돌아오는건 폭력뿐..

이 개같은 상황을 어떻게 해야 할것인지..

과연 그 훈남에게서 탈출 할 수 있을지..

궁금하신 분들은 영상을 통핼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재미났습니다.

추천합니다.

츄천!!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드라마, 독일, 폴란드

감독 : 맥스 파베록

출연 : 니나 호스(아노니마), 예브게니 쉬디킨(안드레이즈 리브킨 소령), 임 헤르만(비트베), 루디거 보글러(에크하르트)

나의 평점 : 6.5점(10점만점)

 

 

2차세계대전 독일의 우세로 전쟁이 진행되던 중 독일군 장교 남편을 둔 주인공 아줌마는 닐니리맘보 좋은 시절을 보내다가

전세가 기울어 갈때쯤 독일 베를린으로 돌아와 사는데.. 러시아 군이 베를린에 들어왔습니다.

 

전쟁에 끌려가서 남아있는 남자라고는 노인들과 아이들 뿐이라 러시아 군에 대항할 사람이 없었습니다.

베를린에 들어온 러시아군은 몇몇 남은 나치 군들을 간단히 제압하고 베를린을 접수하게 됩니다.

 

그러자.. 성욕에 굶주렸던 러시아 군인들은 노인이고 어린이고 가리지 않고 베를린 여자들을 잡아다 강간..

베를린은 강간의 왕국이 됩니다.

 

이때 주인공 아줌마도 처음엔 저항해 보다가 결국엔 살아남으려면 어쩔수 없다는 판단을 하게 되는데..

이영상의 결론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신 분들은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영화는 1950년에 출간된 동명의 소설을 영화화 한 것인데요.

원작 소설이 출간되던 시기에도 논란이 많았다 합니다.

우리 역사와 비춰봤을때 어찌보면 친일을 정당화 하는, 독일의 친일파(?) 같다고 해도 될까요.

 

뭐 그런 뉘앙스도 분명 있는 소설이었기에 독일 국민들 사이에 논란이 됐던 듯 합니다.

저도 판단을 못하겠네요.

"살기 위해서는 어쩔수 없었다." 와 "반역행위다." 라는 두 논란에 대한 정답을 찾지 못하겠네요.

 

영상은 반츄하겠습니다.

반츄!!

Posted by 리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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