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공포, 미국, 89분

감독 : 테일러 셰리던

출연 : 에릭 제이 벡(닉), 에이프릴 멧슨(테일러), 아킴 스미스(토니), 그렉 사이프스(샘)

나의 평점 : 6점(10점만점)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두커플이 소풍을 가서 알콩당콩 잘~ 놀다가 돌아오는 길에 아주머니 한명을 태워줬습니다.

차에 기름에 떨어졌다는 그 아주머니에게 속아 납치가 되는 커플들..

 

허름한 방에서 깨어난 커플들에게 흑형이 다가와 다짜고짜 뺀찌로 손톱을 뽑아버립니다.

순간 커플들과 그 방에있던 무리들과 패싸움이 벌어집니다.

 

그 흑형은 두 커플들보다 먼저 잡혀온 무리중에 하나였고 고문을 해야할 이유가 있었습니다.

이들을 잡아온 사람들은 인간이 환각이나 쾌락, 스트레스나 공포를 느꼈을때 뇌에서 분비되는 도파민이나 아드레날린같은 물질을 모아

약을 만들려는 사람들이었고 이들 머리에 장치를 해 둬서 이러한 물질들을 모을 수 있게 해 놓은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일정량의 그 물질들이 모아졌을때 이들을 풀어준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룹섹스를 하자는 이들도 있고 서로 고문을 하자는 이들도 있고... 어떻게 하면 그 물질들을 뽑아낼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안타깝게도 서로 고문을 하기로 결정합니다.

그룹섹스를 해보는 것이 고문하는 것보다는 좋지 않았을까? ^^

뭐 그렇다면 공포영화가 아니라 뽀르노가 되버릴테니 연출자는 당연히 고문으로 가도록 했겠지만요.

 

암튼, 그래서 서로 돌아가면서 고문을 시작하게 됩니다.

다리미로 지지고 드라이버로 무릎을 아작내고 손톱을 뽑고 이빨을 뽑고 끓는 물에 손을 집어넣기도 하고 조~낸 쥐어패기도 하고

그래서 결국은 그 물질들을 100% 다 모으게 됩니다.

 

그러나.. 그들이 그곳을 빠져나갈 수 있을까요?

궁금하신 분들은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딱 봐도 저예산 영화에다가 배우들도 전혀 모르는 배우들이고 연기나 연출이나 여러가지로 부족하지만 배우들이 열심히는 연기하네요.

연기를 잘하지는 못하지만 열심히 합니다.

잘하진 못했지만 열심히 한 배우들을 욕할수는 없네요.

좀 더 잘해서 앞으로 좀더 나은 영화에 출연하는 좋은 배우들이 돼기를 바래봅니다.

 

추천할 수는 없고 이러한 고문하는 잔인한 영화를 좋아라 하는 분들에게만 던져봅니다.

비츄!!

Posted by 리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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