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드라마 | 필리핀 | 125

감독 :엘우드 페레즈

출연 :마리아 이사벨 로페즈, 사시 엠마누엘

나의 평점 : 7점(10점만점)

필리핀 영화는 처음 봅니다. 괜찮았습니다.

포스터나 제목이나 뭔가 에로틱한 분위기를 풍기는데요..

사실.. 영상의 대부분이 멋진 두 여배우의 몸매로 도배 되있다고 할 수 도 있겠습니다.

그렇다고 에로영화는 아니니 오해없기 바랍니다.

필리핀의 한 마을에 사는 "또냐" 와 도시에서 살다 돌아온 그녀의 친구 "젤다" 가 죽는 과정을 보여주면서

마을 사람들의 집단적인 광기와 밑도 끝도 없는 군중심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전영화라 배우들 연기도 약간은 어설프고 노골적인 여인들의 나체와 성행위를 보여줌으로써 의미를 퇴색시키는 면도 있습니다만..

그냥 에로영화로 치부하기에는 조금 아까운영화였습니다.

극중 "또냐" 로 나오는 여인은 미스 필리핀 출신이라고 하는데요..

"또냐" 보다는 "젤다" 가 훨씬 더 이쁜거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 ^^;

"젤다" 역의 "사시 엠마누엘" 은 소식을 알 수 없지만..

"또냐" 역의 "마리아 이사벨 로페즈" 는 필리핀+프랑스 합작영화인 "도살" 이라는 영화에 출연하였고요..

이 영화가 올해 "칸 영화제" 에서 감독상을 받았다고 하네요..

"도살" 이라는 영화가 참 잔인하다고 하던데요..

시간되면 이 영화도 보고 리뷰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브의 딸 .. Silip .. 반절만 추천해봅니다.

반츄!!

Posted by 리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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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리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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