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스릴러, 공포, 미스터리 | 한국 | 103| 개봉 2007.06.21

감독 :신태라

출연 :황정민(전준오), 유선(신이화), 강신일(박충배), 김서형(장미나)

등급 :18세 관람가

나의 평점 : 8점(10점만점)












보험금을 노린 사이코패스 성향의 살인마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영화를 보면서 몇몇 장면에서 이해못할 행동을 하는 설정때문에 잠시 한숨을 쉬기도 했습니다만..

그래도 이정도면 DVD대여료가 아깝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유선" 이라는 배우가.. 참 이쁘네요 ^^;

종종 TV드라마에서 왈가닥같은 역할만 해서 그런지.. 이쁘다는 느낌은 없었는데요..

이 영화에서의 유선은.. 정말로 이쁘네요. ^^;

그건그렇고..

사이코패스에 대해서 생각을 해봤습니다.

사이코와 사이코패스는 뭐가 다른것인지 궁금하지 않나요?

자료를 좀 찾아보니..

사이코와 사이코패스의 가장 큰 차이는 죄책감이라고 하네요..

사이코는 순간 분을 참지 못하고 일을 저질른 후 자신이 했던 일을 후회하거나 두려워하는 반면..

사이코패스는 죄책감이나 두려움이 없다는 겁니다.

남의 고통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이코패스가 더 위험한 이유는..

미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싸이코는 미쳤지요.. 그래서 병원에 많이들 있습니다.

그런데 싸이코패스 성향의 인간들은 그냥 사람들 틈바구니에 섞여서 우리와 같이 살아갑니다.

그게 더 무서운것입니다.

얼마전에 강호순이 사건에서 보듯이..

잡힌거만 후회하고 자신의 죄는 뉘우치지 못하는..ㅠ.ㅠ

그리고 그가 살던 동네사람들의 말처럼..

동네 어른들께 인사잘하고 착실한 사람이었다는..ㅠ.ㅠ

그래서 평소에는 싸이코패스인지 아닌지 알수가 없습니다.

점점 세상살이가 무서워집니다.

옆집에 사는 사람이 싸이코패스일수도 있어요..^^;

스티븐 스필버그의 "디스터비아" 라는 영화에서도

이와같이 그냥 평범한 이웃아저씨가 살인마였다는 설정이 나오는데요..

암튼.. 세상 참.. 그러합니다. ㅠ.ㅠ

검은집 ..

개인적으로 평점을 8점을 줬는데요..

사실 그정도는 아니고요.. 유선때문에 조금 더 줬습니다.. ^^; 이뻐서.. ^^;

그래도 보셔도 후회할 정도는 아니니 시간되시는 분들은 보셔도 되겠습니다.

검은집.. 반츄합니다.

반츄!!

Posted by 리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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