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던트 이블 3 - 인류의 멸망 (Resident Evil: Extinction, 2007)

기본정보 : 액션, 공포, SF, 모험 | 프랑스, 미국, 영국, 독일, 오스트레일리아 | 94 분 | 개봉 2007.10.18

감독 :러셀 멀케이

출연 :밀라 요보비치(엘리스)

등급 :18세 관람가

나의 평점 : 8점(10점만점)

최강의 여전사 엘리스..

실험실에서 탈출한 엘리스의 좀비사냥이 본격적으로 펼쳐집니다.

제5원소에서 보았던 붕대패션의 밀라 요보비치..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에서는 극강의 여전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나 양손에 칼을 쥐고 걍 쓱싹하는데.. 멋있데.. ^^

어떤영화인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대사만 기억이 나요..

"칼은 총보다 더 가까이 가야만 하기 때문에 더 매력적이야.." 라는 대사..

그말이 딱 맞아요..

그냥 총으로 갈기면 재미가 덜했을거 같아요..

칼로 좀비들 작살내는데 시원스럽고 멋져보였습니다.

그리고 까마귀떼.. 후덜덜..

좀비까마귀 정말 무서워~~

레지던트 이블3 ..

사실 내용은 별거 없습니다.

실험실을 도망처나온 앨리스의 좀비사냥..

그리고 박사와의 대결..

그게 다입니다.

내용은 별거 없지만 비쥬얼면에서는 충분히 매력있었습니다.

모래에 뒤덮인 라스베이거의 모습..

바이러스에 감염된 인육을 먹고 좀비가 된 까마귀떼의 모습..

앨리스의 칼에 떨어져나가는 좀비들의 팔다리와 목..

눈이 즐거운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부분에서 수십, 수백의 앨리스를 보여주는데요..

아마도 4편이 제작된다면 그 앨리스들이 전 세계로 퍼져서 좀비사냥을 시작할 듯 합니다.

레지던트 이블 4편을 기대해봅니다.

레지던트 이블.. 추천합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