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호러, 스릴러

머신 걸 (The Machine Girl, 2008) - 유치하지만 재밌다.

리카온 2009. 6. 21. 19:08

기본정보 : 범죄, SF, 코미디, 드라마, 액션, 스릴러, 공포 | 일본, 미국

감독 :이구치 노보루

출연 :아사미, 야시로 미나세

나의 평점 : 7점(10점만점)






음.. 영화라고 해야될지 어떨지..

영화관에서 개봉하기에도 조금 부족하지 않나 싶네요..

특히나 저질 특수분장과 배우들의 어색한 연기.. ㅠ.ㅠ

근데 이러한 모습이 또 일본 괴기영화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유치원생들 학예회 보는 듯한 느낌..

유치하지만 재밌고 정이가는..

그리고 "플래닛테러" 에서 보았던 장면이 이 영화에서도 연출됩니다.

팔에 총을 끼우고,, 다리에 전기톱을 끼우고..

코미디는 아무리 재밌는 거라도 두번이상보면 재미가 없듯이.

이 장면도 이전에 보았던 장면이라 그닥...

전체적으로 깔끔하다는 느낌은 받았습니다.

여럿 장인한 장면이 나오지만 지저분하지 않고 깔끔하게 잘 처리했다는 느낌은 있었습니다.

그러나 나머지 부분들은 많이 부족한듯 합니다.

머신걸...

추천하지 않겠습니다만 쌈마이영화를 좋아라 하시는 분들은 꼭 보시기 바랍니다.

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