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호러, 스릴러
보더타운 (Bordertown, 2007) - 과연 멕시코가 이렇게 막장인걸까?
리카온
2009. 6. 21. 18:39
기본정보 : 범죄, 드라마, 스릴러 | 미국, 영국 | 115 분
감독 :조지 나바
출연 :제니퍼 로페즈(로렌 프레더릭스), 안토니오 반데라스(디아즈)
나의 평점 : 8점(10점만점)
FTA... NAFTA...
멕시코.. 정말 영화에 나오는 멕시코의 모습은 지옥입니다.
이 영화뿐 아니라 거의 대부분의 영화에 멕시코는 이러한 모습으로 비춰집니다.
이 영화는 사실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정말 이런데서 어떻게 사는지.. 무섭습니다.
어후..
근데 찬찬히 살펴보면 어느나라든지 비슷한 면이 많이 있습니다.
정부나 정치하는 사람들...
국민을 위한다 하지만 웃기는 소리지요.
참.. 한숨만 나네요.
텔레비젼 조립하는 공장에 다니는 인디안 아가씨(에바)가 성폭행을 당하고..
운좋게 살아나와 범인들을 잡는다는 내용의 영화인데요..
정말 멕세코가 이렇다면.. 정말로 가기 싫으네요.
해외여행 하실분들은 멕시코는 제껴야 됩니다.
갔다가는 바로 쥐도새도 모르고 쓱싹할거 같습니다.
너무나도 지옥같은 멕시코의 모습때문에 화가나는 영화였습니다만..
안또니오 반데라스를 오랜만에 볼 수 있어서 좋아고요.
또 인디안 아가씨(에바)로 나오는 배우는 제시카알바를 조금 닮은거 같기도 하네요..
영화를 보고나서..
참 무서운 세상이다.. 세삼 느꼈습니다.
보더타운을 추천합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