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드라마 리뷰

사이토씨(斉藤さん, 2008) - 정의의 마노

리카온 2010. 6. 4. 15:29

기본정보 : NTV 2008년 3월 19일 방송종료

연출 : 쿠보타 미츠루

극본 : 츠치다 히데오

출연 : 미즈키 아리사, 미무라, 사사키 쿠라노스케, 후루타 아라타

나의 평점 : 7점(10점만점)

새로운 마을에 이사온 소심쟁이 "마노 와카바"..

그 마을에 살고 있는정의의 아줌마 "사이토"..

이 두 아줌마가 펼치는 오바, 유치, 코믹, 억지감동 등의 스토리입니다.

전에 살던 유치원에서 같은반 친구를 두들겨 패 쫓기듯 이사온 마노가족..

첫날 아침 쓰레기를 버리다 그곳에서 병과 캔은 수요일날 버리는 것이라며 할머니를 혼내고 있는 젊은 아줌마를 만나는데..

그가 바로잘못된 건 무엇이든 지적하고 고치려하는 "사이토" 아줌마였습니다.

주 내용은 "마노"와 "사이토"가 아이를 맡긴 "마코토유치원"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을 사이토가 해결한다는 내용입니다.

사사건건 지적하고 고치려하다보니 주위에서 왕따를 당하는 "사이토"이지만 그런 사이토가 부러운 "마노"..

큰 감흥없이 보긴 했지만 나쁘지도 않았습니다.

특이할 만한 것은 극중 "마노" 역할로 나오는 "미무라" 라는 배우가 참으로 귀엽고 이쁘네요..^^;

그리고 그의 실제 남편이 제일교포였던 김성향(지휘자)씨입니다.

김성향씨는 한국국적을 가지고 있다가 얼마전에 일본으로 귀화한듯 하네요..

괜찮았어요..

킬링타임용은 되는 듯 합니다.

반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