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호러, 스릴러
커스드 (Cursed, 2005) - 킬타임용 늑대인간 영화
리카온
2009. 6. 21. 19:22
기본정보 : 공포, 스릴러 | 미국, 독일 | 97 분
감독 :웨스 크레이븐
출연 :크리스티나 리치(엘리), 제스 아이슨버그(지미)
나의 평점 : 7.5점(10점만점)
크리스티나 리치.. 역시 이마가 넓어요..
관상학적으로 봤을때.. 참 잘 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ㅎ
암튼.. 킬링타임용으로 딱 좋은 영화입니다.
심각하다거나 관객에게 뭔가 가르치려고 한다거나 사회의 부조리를 고발한다거나 그러지 않습니다.
그냥 재밌게 보라고 만든 영화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음침한 분위기는 참 좋네요.
그런 분위기에서는 늑대인간보다는 살인마가 설치고 돌아다녀도 좋을듯 싶네요. ㅎㅎㅎ
종반부쯤에 늑대인간이 경찰들에게 총을 맞고 죽습니다.
그때 저는 영화가 끝나는줄 알았는데..
근데 끝나지 않고 다시 영화가 이어집니다.
음... 특별히 코멘트 할 얘기가 없네요.
그냥 시간날때 보는 킬링타임용 영화입니다.
나이트메어 시리즈와 스크림 시리즈를 제작한 웨스 크레이븐 감독이 만든영화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영화가 깔끔하네요.
깔끔하고쏠쏠한 재미가 있습니다.
다른 생각 하지 말고 그냥 보면 되요.
그럼 시간이 훌쩍 지나가 있을것입니다.
커스드..
킬링타임용으로만 추천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