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호러, 스릴러
P2 (P2, 2007) - 여배우 가슴이 너무 부담스러워..ㅠ.ㅠ
리카온
2009. 6. 21. 18:22
기본정보 : 미국 | 98 분
감독 :프랑스 칼포운
출연 :웨스 벤틀리(주차장 관리인 토마스), 레이첼 니콜스(안젤라)
나의 평점 : 7점(10점만점)
크리스마스날에 아무 할일도 없고.. 친구도 없는..
싸이코 주차관리원에게 잡혀서 죽다살아난 여인네의 탈주극.
다른 분들이 써놓은 리뷰를 몇개 보니 여배우의 가슴밖에 볼게 없다는둥..
쓰레기라는둥.. 감독이 멍청하다는 둥.. 이것도 영화냐는 둥..
살벌한 리뷰에 깜딱 놀랬었습니다.
과연 어떤 영화길래 이런 평을 듣는건지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봤던 영화였습니다.
다른분들의 리뷰에서처럼 역시 여배우의 갑빠는.. 눈에 띄긴 띕니다.. ^^;
그러나!
쓰레기도 아니고 멍청한 감독도 아니었습니다.
아주 재밌다거나 감동이 있다거나 스릴이 넘쳐 흐른다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만..
킬링타임용은 된다는 생각입니다.
그러나 남자주인공의 연기는.. 아쉽네요.
국어책 읽는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약간은 아쉬운 부분이 보였습니다.
좀더 싸이코같은 리얼한 연기를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영화보시고서 재미없다고 하시는 분들도 분명 있으실겁니다.
그래도 킬링타임용으로 추천해봅니다.
큰 기대하지 마시고 시간 나실때 살포시 한번 봐보세요.
이 영화 P2를 살짝궁 추천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