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코미디 | 한국 | 옴니버스영화 | 97분 | 개봉 2011.04.14

감독 :양영철

출연 :박원상(박종호), 전미선(조미라), 윤희석(조민기), 윤세아(윤혜정), 정경호(양인수), 황석정(옥옥자), 백원길(개 장사)

등급 :15세 관람가

나의 평점 : 6.5점(10점만점)


그동안 특별출연, 우정출연, 카메오, 단역, 조연등등 수많은 영화나 TV드라마에 출연하였던 박원상님께서 드디어 주인공 역을 맏으셨습니다.

그리고 혹시 <1인 2역>을 하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의 똑같은 외모와 똑같은 목소리의 연기자가 나오는데..

그는 바로 롤러코스터에서 백수캐릭터로 이름을 알린 정경호라는 배우..

정경호 또한 수많은 작품들을 거쳐온 경력만땅의 배우입니다.

단지.. 유명하지 않았을뿐...

이 두 배우는 정말 외모도 비슷하고 목소리 톤도 비슷하고 얼핏보면 동일인물 인것처럼 보일 정도입니다.

한사람이 두사람 역을 하는걸로 깜빡 속아 넘어갔었습니다.

고시를 준비하다 낙방하고 마누라 친구가 하고 있는 지역신문사에서 기자로 일하고 있는 주인공 박종호.

그의주변에서 일어나는 소소하지만 소소하지 않은 여러 사건들을 에피소드별로 묶어놓은 옴니버스식 영화입니다.

소문과 기대와는 달리 조금 약하다.. 싶었습니다만..

무료한 시간 보내기에는 큰 무리없는 정도의 영상이었습니다.

시집살이 심하던 시어머니에 대한 며느리의 대사 한줄은 기억에 남네요..

"무섭지 않으니까 미움도 사라지더라.."

반츄해봅니다.

반츄!!

Posted by 리카온
BLOG main image
by 리카온

달력

«   2024/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
Today : Yester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