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범죄, 스릴러 | 한국 | 114| 개봉 2007.11.29

감독 :정길영

출연 :오만석(경주), 이선균(재신), 류덕환(효이)

등급 :18세 관람가

나의 평점 : 7점(10점만점)












세남자의 얽힌 실타래를 살인으로 풀어내는 영화입니다.

러닝타임이 두시간이 채 안됐지만 약간은 좀 길다 싶은 맘이 있었습니다.

중간 부분에늘어지는 느낌도 있었고요..

어릴적 좋지않은 환경에 놓인 아이가 자라서 살인마가 된다는..

좋지 않은 환경에서 자라도 좋게 잘 큰 아이들도 많은데..

항상 이러한 살인마들에겐 어릴적 불우한 환경을 문제로 제기합니다.

이 부분이 약간 식상했고요..

집에서 키우는 개가 자기 밥을 먹었다고 가죽을 홀랑 벗겨서 박제로 만들어 놓은 장면..

사실 좀 웃겼습니다.

아무리 싸이코라해도 개가 밥뺏어 먹었다고 가죽을 홀랑 벗겨가지고..ㅋ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밌게보았던 영화였습니다.

사람이 사람을 대하는데 조금 예의만 지켜도 범죄가 상당히 줄어들 수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드네요.

살인하는 사람들은 항상 욱! 하는 성질때문에 살인을 하게 됩니다.

뭐.. 물론 미리 계획을 짜고 치밀하게 죽이는 살인마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욱해서 그 순간 못참고 살인을 저지르곤 합니다.

그때 그 상황에서 말조심만 좀 했더라면...

말한마디에 천냥빚을 갚는다는데...

말이라도 좀 좋게 하고 삽시다.

우리동네 ..

킬링타임용으로만 추천해봅니다.

반츄!

Posted by 리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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