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공포 | 미국

감독 :롭 좀비

출연 :말콤 맥도웰

나의 평점 : 7점(10점만점)










아버지를 죽이고 누나도 죽이고 누나의 남자친구까지 살해한 10살짜리 꼬마애...

결국 감옥같은 요양원에 갖히고 그 요양원의 간호사 아줌마까지 살해하는데..

아들의 그런모습에 스트리퍼로 일하던 엄마는...

두살배기 딸내미를 혼자 남겨놓고 자살을 선택합니다.

15년후.. 어느 감옥(정신병원 같기도 함)에 갖혀있는 그 10살짜리 꼬마애..

경비원 두놈이 다른 여자환자를 성폭행하려고 마이클(그 10살짜리 꼬마애)의 방에 들어옵니다.

개지랄떨던 경비원놈들이 마이클의 가면을 건들자 마이크가 열받아서 일어섭니다.

그곳의 사람들을 모두 죽이고 탈출하는 마이클...

자신의 유일한 가족인 여동생을 찾아 고향으로 갑니다.

과연 그의 고향에서는 어떤일이 벌어지게 될까요?

여동생을 찾아 해피엔딩으로 끝날까요?

아니면 여동생까지 찾아 죽일까요?

영화를 보시면 앱니다. ^^;

공포영화를 너무나도 많이 봐서 그런지 무섭다거나 하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몇몇 리뷰를 보아하니 좋은 평점은 받지 못한것 같은데요..

뭐 물론 훌륭한 공포영화는 아닙니다만 나름 밥값은 했다고 생각합니다.

인정사정없는 마이클의 살인행각이 흠칫 놀라기도 했습니다.

15년간 마이클에게 살갑게 대했던 경비원 할아버지도 그냥 죽여버리는 매정함에..

오~ 쫌 센데! 했습니다.

또한 어릴적부터 자신을 상담해오던 박사마저도 미련없이 죽이려드는 모습에 역시 싸이코는 싸이코다 했습니다.

허접한 영화같으면 이런 인물들은 살려두기 마련인데 이 영화에서는 가차없습니다.

걸리적거리면 다 죽입니다.

설사 걸리적 거리지 않는다 하더라도 눈에 띄면 죽여버립니다.

싸이코패스의 살인마가 무차별적인 살인을 저지른다는 내용의...

어떻게 보면 평범한 소재의 평범한 영화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이 영화는 지루하지 않게 재미나게 보았습니다.

영화 중간중간 보여지는 이쁘니들의 몸매자랑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재미이지요. ^^;

전체적으로 봤을때..

꼭 봐라! 또는 절대로 보지마라!

할 수 없는.. 시간날때 보면 무료한 시간을 지루하지 않게 보낼 수 있는..

그러한 영화였습니다.

중간중간 아주 잔인하고 살짝 야한장면들이 있으니 19세 이상만 보시기 바랍니다.

할로윈 ..

킬링타임용으로만 들이밀어봅니다.

반츄!

Posted by 리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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