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벨기에, 네덜란드 | 90 분
감독 :Edwin Visser
출연 :빅토리아 코블렌코, 커트 로기어스
평점 : 7.5점(10점만점)
기대가 참 많았던 영화였습니다.
제가 슬래셔무비를 참 좋아라 하거든요..
제목부터가 "도살자!!!!"가 들어가는 "도살자의 밤"..
이것만 보고 "카~ 드뎌 내 스타일의 영화를 보는구나.." 했는데..
조금 실망하였습니다.
그러나!
다른분들은 재미나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저 또한 재밌게 보았습니다.
기대에는 못미쳤지만 재밌게 보기는 했습니다.
재미난 것은 서양에서도 우리나라의 "분신사바" 같은 것이 있다는거..
흑마술에 빠진 살인자의 영혼을 불러냈다가 호돼게 당하는 그런 스토리입니다.
분신사바 얘기를 더 할려면 내용을 말해야 하니까 여기까지만 하고요..
나름 스릴있었습니다.
강한 슬래셔를 기대했으나 스릴러를 본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살인자의 영혼이 깃든 친구를 죽이고 죽고..
서로 쫓기고 쫓는.. 스릴있었어요.
근데!! 내가 원한건 이런것만이 아니었다는거~
잔인한 장면은 딱 한장면 나옵니다.
삽인가 뭔가로 입을 찍어서 머리를 떼어네는 장면..
그리곤 잔인한 장면은 없었습니다.
잔인하지 않은 공포영화를 찾으시는 분들에겐 좋은 영화일듯 합니다.
공포영화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충분히 재미나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강력추천하는 정도는 아니고요..
그냥 추천하는 정도입니다.
이 영화를 추천합니다.
추천!
'공포, 호러, 스릴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크 노크 (Knock Knock, 2007) - 많이 아쉬운 영화 (0) | 2009.06.21 |
---|---|
신데렐라 (Cinderella, 2006) - 성형수술 하고싶니? (0) | 2009.06.21 |
28주 후 (28 Weeks Later..., 2007) - 좀비가 뛰어다닌다. (0) | 2009.06.21 |
28일 후 (28 Days Later..., 2002) - 좀비에게 싹쓸이 당했다. (0) | 2009.06.21 |
어느날 갑자기 두번째 이야기 - 네번째 층 (Forbidden Floor, 2006) (0) | 2009.06.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