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스릴러 | 프랑스 | 95 분 | 개봉 2003.04.04
감독 :가스파 노에
출연 :모니카 벨루치(알렉스), 뱅상 카셀(마르쿠스), 알베르 뒤퐁텔(피에르), 필립 나혼(필립)
등급 :18세 관람가
나의 평점 : 6점(10점만점)
이렇게 짜증이 나는 영화도 드물것입니다.
특히나 카메라를 외이렇게 지 멋대로 휘둘러대는지..
욕을 바가지로 했습니다.
그렇게 짜증이 나있는 상태였는데..
모니카 벨루치를 성폭행하던 그 양아치새끼의 모습에 또한번 열을받고..
그 성폭행장면을 풀로 보여주는 감독의 이상심리에 피가 꺼꾸로 솟고..
배우들 입에 따발총을 달았는지 쉴새없이 내뱉는 대사에
화면은 하나도 보지못하고 자막만 봐야하는 상황에 뚜껑이 열렸던..
그러한 영화였습니다.
내용은 간단합니다.
임신한 여자친구를 성폭행하고 죽인놈에게 복수한다는 내용인데요..
게이바에서의 장면이라던가 정말 못볼것 많이 본 영화였습니다.
모자이크처리가 되있긴 했지만..
남자들 성기가 다 보여서 참 역겹고 인상쓸 일이많았습니다.
모니카벨루치를 기대하고 봤던 영화였는데..
극중에서 열연한 모니카벨루치에게 박수를 보냅니다만..
이 영화는 절대로 추천하지 않을것입니다.
영화를 보신 후 짜증 만땅에 찝찝함이 가득할것입니다.
정말로 보지말아야 했던 영화였습니다.
그래도 몇몇 영화평을 보니 좋은 영화라고 꼭 봐야될 영화라고 하던분들도 있던데요..
그래서 그 의미나 재미를 찾아보려합니다.
영화의 구성이 조금 특이했습니다.
결론먼저 보여주고 나중에 과정을 보여주는 그러한 구성이었는데요..
결론 보여주고 나머지 부분에 과정을 모두 한꺼번에 보여주는 그러한 구성이 아니라
결론보여주고 과정보여주고, 다시 결론 보여주고 과정보여주고, 다시 결론 보여주고 과정보여주고..
이런식으로 짧게 짧게 끊어서 여러사건들의 결론먼저 보여주고 뒤에 과정을 보여주는 그런 형식이었습니다.
"시간은 모든것을 파괴한다."
이것이 이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것입니다.
영화 형식에서도 볼수 있듯이 결과부터 보여주고 나중에 과정을 보여주면서..
이미 벌어진 사건을 되돌릴 수 없다.. 시간은 모든것을 파괴한다. 그러한 얘기입니다.
그게 다입니다.
충격적이고 노골적인 장면으로 거칠게 표현하고자 했던게..
고작... 시간을 되돌릴 수 없다.. 라니. ㅠ.ㅠ
아무리 좋게 볼려고해도 너무나 좋지못한 영화입니다.
영화를 보는내내 짜증이 났고 눈도 피곤한..
두번다시 얘기하기도 싫은 그러한 영화였습니다.
모니카벨루치가 고생을 참 많이 했네요..
그 성폭행범한테 두들겨 맞을때 정말을 맞는거처럼 보였습니다.
아뭏든 기억에서 지우고 싶은 영화였습니다.
지금 막 영화를 보고 많이 흥분된 상태에서 리뷰를 쓰다보니 거친단어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누가 뭐래도 저는 이영화 비추합니다.
되돌릴 수 없는..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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