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공포, 미스터리 | 미국 | 82| 개봉 1999.10.30

감독 :다니엘 미릭, 에두아르도 산체스

출연 :헤더 도나휴(헤더), 조슈아 레나드(조쉬), 마이클 C. 윌리암스(마이크)

등급 :18세 관람가

나의 평점 : 6.5점(10점만점)






음.. 뭐라 할까요...!

날이 아주 더운날.. 냉장고를 열어봤더니.. 콜라가 있어요..

톡쏘는 시원한 콜라.. 저거 한잔이면 더위가 다 사라지겠지..

근데 그 콜라를 먹어보니.. 김이 다 빠지고 닝닝해서 허탈한 느낌..

이정도로 표현하면 될거 같습니다.

초중반까지는 정말 지루했었습니다.

다큐멘터리 형식이라 감안하고 봤습니다만..

참기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중후반부터는 뭔가 나타날것 처럼 분위기를 잘 몰아갑니다.

계속해서 몰아갑니다.

마지막까지 몰아갑니다...

그러다 카메라가 떨어지면서 "죽임을 당했다" 라고 짐작하는 순간.. 그냥 끝이납니다.

영화가 끝나고 나온 한마디.. "이게 뭐여? 끝난거여?"

허탈했습니다.

뭐 물론 영화 중간에 공포분위기로 몰아가는 부분이 나름 스릴있었습니다만...

마무리가.. 너무 약했습니다.

각자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로서는 이 영화를 추천할 수 없습니다.

소문만 듣고서 보려고 하시는 분들께 고합니다.

자제하세요.

허탈합니다.

블레어윗치 .. 비츄!!

Posted by 리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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