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액션, 공포, 스릴러 | 미국 | 106 분 | 개봉 2006.12.07
감독 :데이비드 R. 엘리스
출연 :사무엘 L. 잭슨(넬빌 플린)
등급 :18세 관람가
나의 평점 : 6.5점(10점만점)
뱀이 많이 나오네요.
뱀을 극도로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던데.. 그런 분들은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온갖 뱀이 다 나옵니다.
킴.. 킴씨 성을 가진 동양인이면 한국인이지요?
킴이라는 동양인 범죄자가 자신의 얼굴을 본 증인을 죽일려고..
증인이 탄 비행기에 뱀을 풀어버립니다.
그래서 결국 사뮤엘 잭슨 아저씨가 승객들과 힘을 합쳐 뱀을 처리한다는 그런 내용입니다.
뭐.. 무섭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약간의 스릴감이 있었네요..
이 영화야 말로 킬링타임용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 다른거 생각할거 없이 그냥 뱀구경하시면 되겠습니다.
근데 쫌 어이없는거는..
그 킴이라는 애를 잡는거 까지 보여줘야 하는거 아닌가 했습니다.
근데 그냥 뱀만 처치하고 영화가 끝납니다.
뱀을 다 쳐치했을때.. 이제는 킴을 잡으로 가겠군.. 했는데!
바로 자막이 올라옵디다.
뭐 사실 킴을 잡던 말던 그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이 영화에서 중요한것은 비행기안에서 뱀이 풀어져 나와 사람들을 물고..
아비규환을 만들고..
승객들끼리 서로 살겠다고 밀치고..
끝내는 힘을 합해서 뱀을 잡아죽이는..
그러한 액션(?)을 즐기셨다면 그 이상은 바라지 말아야 할 영화입니다.
그리고 자막 올라갈때 뮤직비디오가 한편 나옵니다.
들어보니 괜찮은 노래같네요..
시간 되시는 분들은 자막이 올라가더라도 잠시 기다리셔서 뮤직비디오도 보시기 바랍니다.
스네이크 온 어 플레인..
킬링타임용으로만 살짝궁 들이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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