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공포, 스릴러, 드라마, 멜로/애정/로맨스, 미스터리 | 미국 | 103 분 | 개봉 2005.08.25
감독 :이언 소프트리
출연 :케이트 허드슨(캐롤라인), 제나 로우랜즈(바이올렛), 피터 사스가드(루크), 존 허트(벤)
등급 :12세 관람가
나의 평점 : 9점(10점만점)
와우! 좋아좋아~ 너무 좋아~
이런 비극적인 결말의 영화를 기다렸었습니다.
해피엔딩은 질렸습니다.
오랜만에 비극적인 결말을 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영화를 보면서도 다시 뭔가 사건이 생겨서 해피엔딩으로 끝내겠지.. 싶었습니다만
그냥 그대로 비극적인 상황에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제 눈을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정말로 이대로 영화가 끝나는 것인지..
그동안 해피엔딩에 길들여져있어서 그런지 저도 모르게 기다리게 되더군요.
그러나 이 영화는 비극적인 결말 그대로를 그냥 담담하게 보여줍니다.
저는 그게 충격적이었습니다.
영화 중간중간의 반전도 깜짝 놀래킵니다.
특히나 이쁘니 케이트허드슨의 연기력 또한 좋았습니다.
그동안 로멘틱코미디류의 영화에 주로 출연하였던 케이트허드슨이 간만에 진지한 연기를 펼쳤는데요.
훌륭하게 잘 소화해 냈습니다.
케이트 허드슨이라는 배우를 다시보게 됐습니다.
그동안은 비쥬얼로 밀어붙이는 그러한 배우인줄 알았는데요.
이 영화를 보면서 제 편견이었다는 걸 알았습니다.
케이트 허드슨.. 아름답고 훌륭한 연기자입니다.
새로운 공포, 신선한 충격을 느켜보고 싶으신 분들께
이 영화 "스켈리톤 키"를 추천합니다.
스켈리톤 키 .. 강추!!
'공포, 호러, 스릴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윌더니스 (Wilderness, 2006) - 개한테 물어뜯겨봤어? (0) | 2009.06.21 |
---|---|
아이덴티티 (Identity, 2003) - 반전의 바이블 (0) | 2009.06.21 |
데스티네이션 3 -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Final Destination 3, 2006) (0) | 2009.06.21 |
언노운(Unknown) - 신선한 소재의 영화 (0) | 2009.06.21 |
씨 노 이블 (See No Evil, 2006) - 공포를 가장한 액션영화 (0) | 2009.06.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