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액션, 드라마 | 홍콩 | 개봉 2010.06.16

감독 :엽위신

출연 :견자단(영춘권 고수, 엽문), 홍금보(홍가권 고수, 홍진남), 황효명(엽문의 제자, 황량)

나의 평점 : 7점(10점만점)

1편에서 일본군 장교와의 대결이 끝난 이후.. 1950년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허름한 도장을 차려서 운영하던 중 그 지역 사부들 모임의 대장인 홍사부(홍금보)를 만나게 되고..

홍사부가 전해준 티켓을 쥐고 권투시합을 보러갔다가 싸움이 생겨 홍사부가 코쟁이 권투왕에게 죽고 맙니다.

이에 격분!!

그 코쟁이 권투왕과 대결을 벌이게 된다는 스토리입니다.

킬링타임용으로는 부족하지 않습니다.

그냥 즐기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중요한것은.. 3편을 예고하는 마지막 장면..

꼬마 이소룡이 나타나 "무술 배우는데 얼마요?"..

3편에서는 이소룡과 엽문의 관계가 주 내용이 될 듯 합니다.

그리고 예전에 신문에 난 기사인데요..

엽문역할을 했던 견자단이 중국(?) 인기가수 장우혁에게 3편에 출연해줄것을 요청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H.O.T 해체 이후 간혹 보이다.. 요즘엔 잘 안보인다 했더니 중국에서 활동중이었나 봅니다.

그리고 중국에서 상당히 인기가 많다고 하네요..

남자가수들에게는 관심이 없어서,, ^^..

암튼.. 장우혁이 출연할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엽문3편이 기다려 집니다.

과연 이소룡을 어떻게 표현해낼지..무척 궁금하네요.

이소룡.. 정말 한때 나의 우상이었었는데..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저는 중국인을 정말 싫어라 합니다.

이소룡, 견자단, 서기, 매염방 등등 몇몇 배우들 빼고는 다들 싫습니다.

뭐.. 그네들을 속속들이 알고서 좋아하는게 아니라 화면으로 보여지는 모습을 좋아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위에 열거한 몇몇 배우들은 정말 좋아하고 나머지 대륙의 피가 섞인 사람들은 정말 싫어합니다.

마치 미쿡에서 백인들이 흑인은 싫어하지만 마이클조던은 좋아하고 사랑했었던 것처럼..

결국.. 해커는 인종차별주의자입니다.

고백합니다. 저는 인종차별주의자입니다. ㅠ.ㅠ

또 영화얘기는 하지도 않고 어만소리만 했네요..

암튼 엽문 잼났습니다.

킬링타임용으로 던집니다.

반츄!!

추신 : 제가 중국인을 싫어한다고 하여 가만히 있는 중국인들에게 괜히 테러를 가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싫어서 꺼려하고 무시하기는 합니다...ㅠ.ㅠ

Posted by 리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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