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킨스 14 (Perkins` 14, 2009) - 사육된 좀비

기본정보 : 공포, 스릴러 | 미국

감독 :크레이그 싱어

출연 :패트릭 오케인(드웨인 호퍼), 쉐일라 비슬리(데이시 호퍼), 미하엘라 미헛(제나인 호퍼)

나의 평점 : 7.5점(10점만점)

After Dark Films 라는 영화사에서 주최하는 공포영화제에 출품되었던 작품이었다고 하네요..

공포영화 좋아하시면 한번쯤은 들어봤음직한.. After Dark Horrorfest..

이 영화제에는 8편의 공포영화가 보여지는데요.. 그중 하나라고 하네요..

이전게시물중의 [다잉 브리드] 라는 작품도 이 영화제에서 선보였던 영화입니다.

꾀 괜찮은 영화제 같습니다... 쏠쏠한 재미의 공포영화가 소개되어지네요..

퍼킨스 14 라는 영화.. 볼만합니다.

초반부에 약간 밋밋하다는 느낌이 있었습니다만.. 중반부 부터는 나름 스릴있었습니다.

개 쓰레기 좀비영화들이 판치는 요즘세상에 그나마 볼만한 것 같습니다.

죽었던 사람들이 다시 살아난 좀비가 아니라..

멀쩡한 아이들을유괴해서 사료와 약을 먹여 키운 좀비들입니다.

아이들을 외 유괴하였는지는 영화를 보면서 확인하시고요..

공포만 있는게 아니라 나름 뭔가... 신파는 아닌데..

약간의 감동도 줄려고 했던 목적이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를 읽어버린 아버지와 어릴적 유괴되어 좀비로 성장한 청년..

부자상봉의 장면..

어떻게 될까요?

아버지는 분명 자기자식인걸 알고 있지만.. 좀비도 자신의 아버지를 알아볼까요?

어릴적 가족들과 지내던 시절을 기억한다면..

과연 부자상봉의 결과는 어떻게 될지..

궁금하신 분들은 영화를 보시기 바랍니다. ^^;

8점에 약간 모자란 수준의 영화입니다.

그래도 나름 재미를 느낄 수 있을것입니다.

퍼킨스 14 .. 반츄하겠습니다.

반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