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액션, 코미디 |한국 | 100| 개봉 2011.05.26

감독 :조운

출연 :박예진(신홍주), 백윤식(백정), 류덕환(신홍제), 데니안(강승완)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나의 평점 : 7점(10점만점)


사회의 썩은것들을들춰내는 밑거름이 되고자 했던 기자 신홍주(박예진)..

연예부에서 가십거리나 취재하고 댕기던 자신의 모습에 무료하고 의기소침해 하고 있는데..

사람 머리통을 가지고 있다는 동생의 전화를 받고서 깜놀!!

누나가 주는 용돈이나 받아 쓰면서 그냥 조용히 지내라는 말씀을 무시하고 뭔가 큰 사고를 친것같은 동생..

동생에게 달려가 봤지만 동생은 이미 납치되고 그 납치범에게서 동생과 머리통을 교환하자는 연락을 받습니다.

머리통을 찾아들고 납치범을 찾아나서는 홍주..

과연 그녀의 앞에 놓인 이 머리통과 엿같은 상황은 어떻게 될것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영화를 통해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 영화의 가장 큰 오류는 데니안의 캐스팅이었습니다.

코미디장르라 일부러 그런것인지 아니면 원래 연기가 그정도인것인지..

너무나도 부족하고 어색한 데니안의 연기에 욕이 나오려 했습니다.

넘어지고 자빠지고 온몸으로 처절한 액션을 보여주신 박예진님이 너무 안쓰러웠습니다.

박예진님은 이렇게 열심히 하고 계신데 저 놈은 뭔가..

마치, 무한도전의 거성 박명수옹께서 재밌는 상황극을 연출하는데 받아주지 않고 정색하는 정중앙씨처럼 느껴졌습니다.

데니안의 안티는 아니었습니다만.. 오늘부터 안티할랍니다.

제대로 된 연기를 보여주기 전까지는 악플도 서슴치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정도로 개박살 날 정도의 영화가 아닌데 극장에서 간판을 금방 내려버렸습니다.

기독교 단체에서 장의사와 손을 잡고 장기밀매를 하고 심지어 산 사람도 잡아 부위별로 판매하는 내용이라..

기독교 단체와 장기기증단체들로 부터 무언의 압박도 많이 받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밥값은 하는 영화인데 안타깝네요.

이렇듯.. 영화가 나올때마다 개인이나 단체로 부터 여러가지 항의와 압박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경우 어떻게 해야할지.. 판단이 서지 않네요.

개새끼들!!(주어없음)

반츄해봅니다.

반츄!!

Posted by 리카온
BLOG main image
by 리카온

달력

«   2025/0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
Today : Yester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