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공포 | 미국 | 90 분 | 개봉 2007.12.06
감독 : 일라이 로스
출연 : 제이 허난데즈(팩스톤), 데릭 리차드슨(조쉬), 이토르 구드욘손(올리)
등급 : 18세 관람가
나의 평점 : 8.5점(10점)
슬래셔무비중 단연 으뜸인 영화입니다.
앞부분에서는 네덜란드의 성문화를 보여주는데..
야한정도가 아니라 제가 볼때는 포르노영화가 아닌가 싶을 정도였습니다.
뭐 물론 공포, 호러영화와 섹스는 뗄라야 뗄수없지만.
그래도 이건 좀 과하다 싶을 정도였지만
저는 좋았습니다. ㅋㅋㅋ
중반부분부터는 슬슬 분위기를 잡아나갑니다.
친구들이 하나 둘 사라지면서 점점 이야기를 풀어나가죠.
연이어 사람을 찔르고 자르고 하는 장면들이 충분히 많이 나옵니다.
영화가 끝나면..
사실 슬래셔무비를 보고서 뭔가 깨달음을 얻거나
감동을 받았다거나 하는건 없습니다.
이 영화또한 그러합니다.
그러나 슬래셔무비 메니아들은 그 순간을 즐기지요.
사람을 찌르고 자르고, 고통스러워소리지르고.. 악을 쓰고..하는 그 순간을..
영화를 보는내내 눈을 뗄수가 없었습니다.
제가 슬래셔무비 메니아이기 때문에..
저는 정말로 재밌게 봤습니다만..
모든분들께 추천할 수는 없을 거 같습니다.
징그럽고 잔인한 장면이 한둘이 아니기때문에
이 영화를 본 이후에 밥먹기가 버거운 분들이 있을것입니다.
토할것 같은 느낌도 들것이고요.
그러나!
영화보는 시간동안 만큼은 흥분의 도가니일 것입니다.
흐흐흐..
임팩트가 강한 호러, 공포영화를 찾는 분이시라면
이 영화 호스텔을 강추합니다.
참고로 호스텔2는 1에비해 그닥 덜 잔인하고 덜 야하고 덜 징그럽습니다.
호스텔1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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