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공포, 스릴러 | 미국 | 94 분 | 개봉 2007.08.01
감독 :미카엘 하프스트롬
출연 :존 쿠삭(마이크 엔슬린), 사무엘 L. 잭슨(제랄드 올린)
등급 :15세 관람가
나의 평점 : 7.5점(10점만점)
이해하기가 좀 어려운 영화였습니다.
그냥 대충대충 보고 지나칠 수 있는 영화였지만..
먼가 있을것 같아서.. 영화를 보고난 후 검색해서 1408에대해서 훑어봤습니다.
어후~ 그렇게 많은 복선을 깔아놨다니..
대단하더이다..
일 예로 1408 을 모두 더하면 13이 된다는거..
서양사람들은 13을 무서워라 하잖아요..
암튼 이 외에도 여러가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재밌고 중요한 암시들이 많이 있습니다.
여기서 말씀드리면 영화보실때 김빠지니깐.. 여기까지만 하고요.
제가 누누히 말하지만 저의 성향상.. 귀신이나 유령등등의 영화는 감흥이 별로 없습니다.
그런 제가 이 영화보면서 조마조마했던 부분이 있습니다.
존쿠삭(주인공)이 창문으로 나가서 옆방으로탈출하려는 장면..
카메라 각도가 참 좋았어요..
곧 땅바닥으로 떨어질것 같은 아슬아슬함...
그리고 더 쫀것은..
그렇게 조심조심 한걸음씩 옮기는데.. 옆방 창문이 없이 그냥 다 벽이었던..
다시 돌아오다가 귀신을 보고 놀래서 떨어질뻔했던 순간..
사실 제가 고소공포증이 좀 있어서..
그 장면이 너무 조마조마하고 땀이 삐질삐질 나고 그랬었습니다. ^^;
귀신이야기(귀신이 나타나 놀래키는 영화아님)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재밌게 보실 수 있거요.
그렇지 않는 분이라면 킬링타임용으로 추천합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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