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스테이트 (Red State, 2011 ) - 사이비 교주 = 멀쩡한 경찰

기본정보 :액션, 미스터리, 블랙코미디 | 미국 | 88분

감독 :케빈 스미스

출연 :마이클 팍스(쿠퍼 목사), 존 굿맨(조셉 키넌), 데보라 아퀼라(미시즈 바스퀘즈), 마이클 안가라노(트래비스)

나의 평점 : 7점(10점만점)

인터넷 급만남 사이트에서 38세의 아줌마와 만나기로 하고 신이 난 어리버리고딩들 셋.. 아줌마를 만나러 가는데..

컨테이너 박스를 개조한조그만 건물 안에서 기다리고 있던 아줌마는"술을 마셔야만 내 몸을 만질 수 있어" 그러면서 술을 먹이고..

그 술을 먹은 애들은 픽픽 쓰러지는데..

깨어보니 작은 교회 안..

게이들을 처단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바짝 쫄아 "난 게이가 아니에요~" 소리쳐 보지만..

결국 기둥에 묶이게 되는데..

이 들은 어떻게 될것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세상을 망하게 한다는 자신 나름의 판단으로 지목된 사람들을 잡아다가 죽이는 사이비 교회의 모습과

그들을제압하는 경찰의 모습이 도찐개찐이다는 얘길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내가 궁금한것은..

도데체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저런 말도 안되는 사이비 목사의 논리에 빠지게 되는걸까.. 그것이 참 궁금할 뿐입니다.

진짜 연구대상이야 연구대상.

반츄해봅니다.

반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