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드라마 | 미국 | 109 분 | 개봉 2009.09.09
감독 :닉 카사베츠
출연 :카메론 디아즈(사라 피츠제럴드), 아비게일 브레스린(안나 피츠제럴드)
등급 :12세 관람가
나의 평점 : 8점(10점만점)
언니인 케이티가 백혈병에 걸린 이후의사의 권유에 따라 케이티에게 맞는 맞춤식 아이 "안나" 를시험관을 통해 얻게되고..
케이티가 커가면서 필요한 골수나 줄기세포등등을 안나에게서 뽑아내 케이티에게 주는 엄마, 아빠 ...
케이티의 병세가 악화되어 신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이식해야 되는 상황..
이에.. "내 신장을 적출해 이식해 줄 수는 없다" 며 엄마를 상대로 소송을 거는 11살 짜리 꼬마 안나..
안나와 엄마의 법정싸움이 주요 내용인듯 영화광고도 많이 하고 그래서 시트콤같은 코미디영화 쯤으로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단지.. 하나의 재치있는 영화적 소재일 뿐이었습니다.
백혈병에 걸린 딸내미와 그 가족들의 모습을 보는게힘이 드네요.
눈물이 났습니다.
해커가 울면서 본 영화가 몇편 안되는데.. 그 중 하나의 영화가 되었습니다.
슬퍼.. 눈물이 나~
my sister's keeper .. 추천합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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