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드라마, 멜로/애정/로맨스 | 멕시코, 미국 | 91 분
감독 :알레한드로 고메즈 몬테베르드
출연 :에두아도 베라스테구이, 타미 브랜차드
나의 평점 : 7.5점(10점만점)
잔잔한 가족드라마 한편 본듯한 느낌의 영화입니다.
미쿡 뉴욕의 한 맥시칸식당에서 일하는 남녀를 통해서 가족이 뭔지 다시 생각하게 해주는 영화였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형과 화해하는 장면..
요리를 해서 형앞에 내려놓고 아무말도 안합니다.
그리고는 그 옆에 앉아서 자기꺼 밥만 먹어요.
그때 형이 팔꿈치로 "툭!" 하고 칩니다.
동생도 "툭!"
서로 "툭툭" 댑니다.
이걸로 화해가 됩니다.
가족이 그런거 같아요.
남이라면 팔쿰치로 툭 쳤을때 뒤통수를 후려 갈겼을지도 모르지요.
근데 가족이니까 장난인거 알고 받아준거지요.
저도 형이 하나 있는데요..
어릴적에 겁나게 많이 맞았습니다.
간혹가다 살의를 느낀적도 있었어요. ^^;
형제들은 어릴적에 정말 죽기살기로 많이들 싸웁니다.
그래도 다음날이면..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같이 밥먹고 놀러댕기고 그렀게 돼지요.
또 나중에 싸울지언정 다음날에는화해가 되지요.
가족이니깐...
가족에 대한 잔잔한 드라마입니다.
이 영화 벨라를 추천합니다.
추천!
ps : 빅감동은 없습니다. 잔잔한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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