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스릴러 | 한국 | 111분 | 개봉 2011.08.10

감독 :안상훈

출연 :김하늘(수아), 유승호(기섭)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나의 평점 : 7점(10점만점)


사고로시력을 잃은 수아는 어느날 뺑소니 차량에 타게되는데..

외제차를 몰고 다니면서 클럽앞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외제차에 혹해서 올라타는 골뱅이(술취한 아가씨)들을 납치, 강간하는

산부인과 의사놈의 차에 탔던 것이었습니다.

이 사실을 경찰에 신고를 하지만 앞을 못보는 수아때문에 사건을 포기해 버리려 하는데...

결국, 지방에서 이제 막 올라온 시골내기 형사에게 사건이 맏겨지고 앞을 못보는 목격자와 사건을 해결하게 된다는 스토리였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볼만한 영화였습니다.

그러나.. 몇몇 부분에서 영화에 집중하게 하지 못하는 무지 내지는 오바를 보았습니다.

맹인 안내견 슬기가 주인인 수아를 구하게 되는 장면에서 슬기가 너무 칼에 많이 찔렸습니다.

도데체 어떤 훈련을 그렇게 혹독하게 받은 안내견인지는 모르지만 수차례 칼에 찔려도 아무렇지도 않게 범인을 물고 늘어지는 부분,

그리고 의무경찰로 군복무중인 기섭이의 머리가 너무길어 땋아도 될 정도네요..ㅠ.ㅠ

요즘 의경들은 저렇게 머리가 긴가 싶었네요..

뭐.. 그냥 그런갑다 하고 보면 봐지겠지만.. 아쉬워서 태클한번 걸어봤습니다.

이런 몇몇 허술한 부분만 조금 더 신경 썼더라면 추천할 수 도 있었을 텐데요..

암튼.. 그러합니다.

반츄해봅니다.

반츄!!

Posted by 리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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