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공포 | 스릴러 | 미쿡 | 101분

감독 : 패트릭 루지어

출연 : 잰슨 애클스(톰 해니거), 제이미 킹(사라 팰머)

등급 : 18세 관람가

나의 평점 : 7.5점(10점만점)










이 영화는 1981년도에 조지 미할카 감독이 만든 캐나다영화 "피의 발렌타인(My Bloody Valentine)" 이라는

같은 제목의 영화를 리메이크 한 영화입니다.

광산의 갱도가 무너저 굴 안에서 작업하던 사람이 갖히는 사고가 일어났고..

한정된 공간에 갖힌 사람들...

산소부족을 이유로 그중 한명이 나머지 사람들을 모두 죽이고서 혼자서 살아 구출됩니다.

구출이후 병원에 입원했던 그는 병원사람들을 몽땅죽이고 동네 젊은이들까지 쳐 죽인후 자취를 감춥니다.

그로 부터 10년후... 본격적인 영화가 시작되는데요...

오랜만에 보는 곡괭이 살인마의 모습.. 반갑네요..

프릿빌트 라는 영화에서도 곡괭이 살인마가 나오는데..

그에비해 조금 더 잔인한 살인마 같습니다.

영화를 보는 재미는 단연 잔인한 살인장면이지만..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누가 살인마 인지 맞춰보는 재미인데요.

종반부쯤에 총을 든 사라가 남편과 예전 남자친구 사이에서 갈등하는 장면..

분명 둘중에 하나는 살인마인거 같은데.. 과연 누가 살인마일지.. 누굴 쏴죽여얄 할지..

사실 저는 살인마를 알아맞추는데 실패하였습니다.

여러분들도 영화보시면서 함 맞춰보세요..

그리고 슈퍼내추럴인가 하는 미드에 나왔던 잰슨 애클스가 사라의 옛날 남자친구로 나오네요..

상당히 중요한 역으로 출연합니다.

제가 미드를 잘 안봐서 그런지 잘은 모르겠고요..

생기긴 반반하게 잘 생겼네요..

결론도 얘기하면 할말이 많은데..

결론까지 얘기하면 보는데 재미가 반감이 되기때문에 결론얘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음...

기대에 비해서 잔인함의 수위가 그렇게 높지는 않았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뭐 물론 다른 영화들에 비하면 아주 잔인하지만서도..

잔인한거 좋아하는 저로서는 비슷한 영상들을 많이 봐와서 특별한 재미는 덜하였던거 같습니다.

킬링타임용으로는 제격이네요.

단, 18세 관람가이니 어른들만 보시기 바랍니다.

블러디 발렌타인 ..

반츄!!

추신 : 알몸으로 주차장을 뛰어다녀 주신 이름모를 여배우께 감사드립니다. ^^;

Posted by 리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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