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모험, 코미디, 판타지 | 미국

감독 :데이빗 고든 그린

출연 :대니 맥브라이드(타데우스), 제임스 프랭코(파비우스), 나탈리 포트만(이사벨), 주이 디샤넬(벨라도나)

나의 평점 : 7점(10점만점)


멋지고 용감한 '파비우스' 형을 질투하며 색골로 지내던 동생 '타데우스'..

난쟁이족 족장의 마누라와 바람을 피다 걸려 사형대에 오르지만 결국 탈출하여 성으로 돌아온 '타데우스'..

때마침 마법사 리자의 괴물을 물리치고 갇혀있던 '벨라도라' 라는 여인네를 구출해온 '파비우스'는그녀와 결혼을 발표하는 데..

결혼식 날 성에 들이닥친 마법사 '리자'..

다시 '벨라도라'를 납치해가고'파비우스' 와 '타데우스' 두 왕자가 마법사 '리자'를 때려잡고 '벨라도라'를 구출하기 위해 성을 나섭니다.

과연 이 두 형제는 어떻게 될까요?

궁금하신 분들은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뭐.. 특별히 코멘트 할 것은 없는 무난하게 무료한 시간 보낼 수 있는 킬링타임용 무비입니다.

이 영화에는 19금용 농담이 난무합니다.

이런 외쿡영화에 나오는 19금 대사들은 그냥 그런갑다 하고 웃어 넘기지만 한국영화에서 이러한 대사를 쳤다고 한다면..

마치 16세기 후반의 청교도들 처럼 다들 벌때같이 달라들어배우며 감독이며 스텝까지 아주 자근자근 씹어댔을 것입니다.

우리는 너무 보수적이야.. 정말 신경질 날 정도로 보수적이야..

그냥 웃어넘기면 안돼? 꼰대나 샌님처럼 그렇게 지적하고 태클을 걸어야 되는거야!!

죽고사는 일 아니면 그냥웃어넘깁시다.

Posted by 리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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