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액션, SF, 스릴러, 서부 | 미국 | 118분 | 개봉 2011.08.11

감독 :존 파브로

출연 :다니엘 크레이그(제이크), 해리슨 포드(달러하이드 대령), 올리비아 와일드(엘라), 샘 락웰(덕)

등급 :15세 관람가

나의 평점 : 8점(10점만점)


허허벌판 사막 한가운데서 깨어난 카우보이.. 왼지 어울리지 않는 금속 팔찌를 차고 있는데..

자신의 이름은 뭔지, 어디서 왔는지 조차 아무런 기억이 없는 그 카우보이는 지나가는 인디언 사냥꾼들을 간단히 제압하고

말과 총을 빼앗아 근처 마을로 갑니다.

티격태격 서부시대 그때 그시절 있었던 소소한 다툼이 있던 그때..

갑자기 나타난 외계인으로 인해 마을은 쑥대밭이 되고 마을 사람들도 많이 잡혀갑니다.

다음날 아침.. 잡혀간 마을 사람들을 구하러 카우보이와 남아있던 마을 사람들이 외계인을 찾아 떠납니다.

과연, 외계인들에게서 마을 사람들을 구출해 낼 수 있을지.. 궁금하신 분들은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우선 재미나게 잘 보았습니다.

예상외로 네티즌 평점이 형편없이 낮네요.

대충 그 이유는 알 듯 하네요.

백인 우월주의자에 인부들을 험하게다루는 모습이나 보안관에게 붙들린 아들을 무력으로 빼내려는 모습등등..

아주 나쁜인간이었던 사람이 갑자기 정의의 사도가 되어 외계인을 무찌르고 마을 사람들을 구한다는설정엔 약간의 무리가 있지 않았나 싶네요.

아무리 자신의 아들이외계인들에게 붙들려 갔다 하더라도 그가 보인 행동은 영화 전반부와 전혀 다른 사람처럼보이기 때문에 지적당해도쌉니다.

그리고 하늘을 날아다니는 비행선의CG는 약간 부족한 듯 했습니다.

그렇더라도,재미났어요.

카우보이와 외계인은 어찌보면 어울리지 않는 것 같지만, 그 설정이 재밌잖아요.

계백장군 앞에 외계인이 나타나서 대백제군과외계인들의 전쟁을 설정한다면 그것도 참 재미날 것 같아요. ^^

몇몇 오류가 있는 영화였지만 충분히 재미나게 볼 수 있습니다.

추천해봅니다.

추천!!

Posted by 리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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