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공포, 코미디 | 미국 | 93

감독 :데이빗 아퀘트

출연 :데이빗 아퀘트(머프), 리치몬드 아퀘트(부보안관 쿠퍼), 파즈 드 라 휴에타(제이드 / 섬머)

나의 평점 : 7점(10점만점)














마약쟁이 히피족들이 환경주의자들의 파티에 가게되서.. 살인마에게 되진다는 내용의 영화입니다.

이 영화의 감독이 코트니콕스 남편이라네요..

영화 후반부에 잠시 코트니콕스가 출연하기도 합니다만 아마도 모르고 지나치는 분들도 많으실듯 합니다.

순식간에 지나갑니다.

벌목을 해야 아내 약을 사다 먹일수 있는 할아버지..

그러나 환경주의자들이 나무를 베지 말라며 시위를 합니다.

결국 주먹이 오가고.. 할아버지는 경찰에 잡혀갑니다.

이를 보고있던 할아버지의 꼬맹이 아들이 전기톱을 집어들고 환경주의자들을 썰어버립니다.

시간이 한참 흘러서..

어느날 시골마을에 환경주의자들의 파티가 열립니다.

이곳에 지나가던 히피족들이 들르게 되는데요..

사람들이 하나둘 숲속에서 살해됩니다.

그 히피족들 위주로 살해됩니다.

레이건 대통령의 가면을 쓴 살인마..

바로 어릴적 전기톱으로 환경주의자들을 썰어버렸던.. 그 꼬마가 커서 살인마가 된것입니다.

히피족, 환경주의자, 레이건, 부시, 공화당에 대한 풍자를 했다고 누가 그러던데요..

풍자라기 보다는 그냥 소재로 쓴 정도로 밖에 안보입니다.

영화가 재밌네요.. ㅋㅋㅋ

특히 환경주의자들의 공연을 열었던 그.. 뻑규! 뻑규! 하던 아저씨..

나는 뻑규가 이렇게 웃긴건 처음입니다.

영화를 보면 알아요.. 뻑규가 외 웃긴지.. ㅋㅋㅋ

이 영화에 대한 몇몇 리뷰들을 읽어보니 평이 좋질 않네요..ㅠ.ㅠ

그래도 저는 재밌게 보았습니다.

풍자영화로 보지 마시고 그냥 킬링타임용으로 보시면 무난한 영화입니다.

잔인한 장면도 몇장면 있었고 곳곳에 숨어있는 코미디적인 요소들..

저는 좋았습니다만.. 이러한 영화를 싫어라 하는 분들도 있을듯 합니다.

그래서 쉽게 추천하지는 못할것 같습니다.

그래도 저는 재미나게 보았습니다.

시간 되는 분들은 한번 봐보세요..

재밌다면 저하고 코드가 맞는 분이시겠지요~

트리퍼 .. 그러합니다.

반츄!

Posted by 리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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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리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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