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범죄, 드라마, 미국, 98분, 2013.05.09 개봉 

감독 : 메건 그리피스

출연 : 제이미 정(에덴), 스콧 메크로위즈(제시)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나의 평점 : 8점(10점만점)

 

 

이쿡에 이민간 한국인 부부는 박제 선물가게를 하며 딸내미를 키우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딸내미가 친구와 술집에 갔다가 인신매매단에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감금되어 윤락을 강요당하다 그곳에서 탈출하여 나오는 과정을 그린 영상이었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상으로 이 영화의 실제 주인공은 "김청" 이라는 사람으로 미쿡에서 결혼해서 자식도 낳고 잘 살고 있다고 하네요.

 

이 영화의 주인공.. 어디서 많이 본듯한 배우인데.. 생각해보니 "여대생 기숙사", "철권을 가진 사나이" 에서 본 기억이 있네요..

그때는 그냥 이쁜 동양여배우라고만 생각했었는데.. 나름 미쿡에서 유명한가 봅니다.

미쿡 드라마나 영화에 주연급으로 출연하는 경우가 많았네요.

83년도에 미쿡에서 태어났네요.. 그래서 그런지 한국어 대사가 조큼 어눌하긴 했어요. ^^

 

이영상 추천합니다.

추천!!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공포, 미스터리, 스릴러 | 미국 | 92분

감독 : 존 루슨홉

출연 : 알렉산드라 다드다리오(헤더 밀러), 타니아 레이몬드(니키키)

나의 평점 : 8점(10점만점)

 

 

텍사스 전기톱 연쇄 살인사건... 이 이야기는 수도 없이 많은 영화들의 소재로 쓰인 실화인데요..

33명이나 잡아죽이고 그 인육을 먹기도 해서 미쿡사회에 큰 공포를 심워줬던 실제로 일어났던 사건..

 

암튼, 이번에 리뷰하게 될 이 영화는 약간의 설정을 바꿈으로 해서 다른 재미를 주고 있습니다.

택사스 전기톱 살인사건을 일으킨 살인마 가족의 일부였던 꼬마아이가 다른곳에서 이 사실을 모르고 성장하고..

할머니의 유산으로 그 사건의 장소인 저택을 유산으로 물려받아 돌아온다는 설정입니다.

 

그동안의 택사스 전기톱 연쇄 살인사건 영화들보다 긴장감이 약간 떨어지는 것도 사실이고,

감독의 연출능력이 부족해 보이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약간 바꿔놓은 설정과 주연 여배우의 매력에 집중력을 잃지 않고 끝까지 보게 만드는 매력이 있네요.

특히나 주연 여배우인 "알렉산드라 다드다리오" 는 마치...

"마커스니스펠" 감독의 동명의 영화에서 "제시카 비엘"을 봤을때 내질렀던 탄성을 다시금 내지르게 하는 수려한 용모를 자랑하시네요.

 

추천해봅니다.

츄천!!

Posted by 리카온

 

 

[1편]

기본정보 : 공포, 스릴러, 드라마 | 미국 | 107분

감독 : 알렉산더 아야

출연 : 아론 스탠포드(더그 부코스키), 캐슬린 퀸란(에델 카터)

등급 : [국내] 제한상영가

나의 평점 : 8점(10점만점)

 

[2편]

기본정보 : 공포, 스릴러 | 미국 | 89분

감독 : 마틴 웨이즈

출연 : 마이클 맥밀란(나폴레옹), 제시카 스트롭(엠버 존슨)

나의 평점 : 7점(10점만점)

 

 

핵실험이 있었던 광산마을...

정부에서는 주민들을 이주시키려 하지만 자신들 돈벌이인 광산을 버릴 수 없어 주민들은 정부의 말을 듣지 않고 광산으로 숨어듭니다.

결국, 방사능 오염으로 인해 기괴하게 변해버린 주민들..

 

1편은 그 마을에 한 가족이 여행차 들렀다가 사건이 일어나는 이야기이고,

2편은 이 동네 주민들을 감시하기 위한 전자장치를 설치하려는 엔지니어들을 지원하기 위해 군인들이 들어왔다가 사건이 일어나는 이야기입니다.

 

오래전에 봤던 영화였는데..

요즘에 정말 볼만한 공포영화가 없어서 이전에 봤던것을 다시한번 봤습니다.

그런데.. 다시봐도 재밌네요. ^^

 

곡괭이로 찍어죽이고 살을 뜯어먹고 난리가 아닙니다.

징그러울수도 있으니 심약한 분들은 감상을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추천해봅니다.

추천!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공포, 스릴러, 스페인, 캐나다, 100분, 2013.01.23 개봉

감독 : 안드레스 무시에티

출연 : 제시카 차스테인(애너벨), 니콜라이 코스터-월도(제프리 / 루카스 드상지 ), 메건 카펜티어(빅토리아 드상지 )

등급 : [국내] 15세 관람가

나의 평점 : 8점(10점만점)

 

 

아내를 죽이고 이쁜 딸내미까지도 죽이고 자신도 자살하려는 나약한 아버지가 있습니다.

아내를 죽이고 나서 집에 도착한 그는 딸내미 둘을 데리고 차에 탑니다..

 

차를 몰고가다 언덕아래로 굴러떨어지게 되고.. 처박힌 차에서 나와 숲을 헤메다 발견한 외딴 오두막..

오두막에 도착한 그는 아이를 죽이려 아이의 뒤통수에 총을 가져다대는데..

순간! 아버지를 데리고 사라지는 검은 그림자..

 

5년후..

그 오두막집에 남겨졌었던 두 딸내미들이 발견되어 삼촌집에 거처하게 되는데..

그 삼촌집에 두 딸내미의 아버지를 잡아갔던 그림자.. 바로 그 귀신도 함께 딸려오게 되는데...

과연.. 어떠한 결말을 보여주게 될지 궁금하신 분들은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랜만에 귀신영화 잼나게 봤네요. ^^

길 예르모가 제작하고 안드레스 무시에티(Andres Muschietti) 감독이 중국태생이라서 그런지 영화에서 설화적이고 동양적인 냄새도 나고,

뭔가 아련하기도 하면서 깜짝깜짝 놀래키기도 하고 재미났습니다.

 

추천합니다.

추천!!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드라마, 범죄, 스릴러 | 미국 | 90분

감독 : 크레이그 조벨

출연 : 앤 도드(산드라), 팻 힐리(다니엘), 드리마 월커(배키)

나의 평점 : 8점(10점만점)

 

 

패스트푸드점에서 일하는 금발아가씨..

난데없이 걸려온 전화에 도둑뇬으로 몰려 같이 일하는 사람들에게 알몸수색과 몹쓸짓을 당합니다.

 

영화를 보면서 참.. 뭐 저런 경우가 다 있나.. 싶었네요.

TV에서 가끔. 말도 안되는 사기를 당한 사건들이 보도되기도 하는데요.

그러한 사건들처럼 정말 저런일을 당하는 사람이 있을까 싶은 내용이라 보면서도 의심을 많이 했었는데...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라는 사실을 알게된 후에도 믿기지 않는 정말 어처구니 없는 사건이었습니다.

 

경찰이라는말에 별다른 의심없이 폭력을 행사하는 사람들..

양심의 가책을 느끼면서도 위계질서(?), 권력(?)에 의한 복종 내지는 쇠내때문에 결국 일을 저지르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세상은 참으로 별의 별 일이 다 일어나는것 같네요.

웃기는 세상입니다.

 

추천합니다.

츄천!!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드라마 | 한국 | 131분 | 2012.09.13 개봉

감독 : 추창민

출연 : 이병헌(광해 / 하선), 류승룡(허균), 한효주(중전)

기본정보 : 15세 관람가

나의 평점 : 8점(10점만점)

 

 

광해는 폭군과 개혁군주라는 상반된 두가지가 평가가 있어요.

이 영화에서는 광해와 하선(가짜 광해), 두 인물을 통해서 두가지 평가를 받는 광해를 각각 대변하는 듯 하네요.

이 영화를 보고 우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다고 하던데.. 눈물보다는 화가 많이 났어요.

정치를 누굴 위해서 하는건지 정말 화가 많이 났네요.

 

평소 광해에 대해서는 우리 할아버지(허준)를 구해준 왕으로 기억을 하고 있었습니다.

해커는 양천허씨 판관공파 33대손입니다.

어릴때부터 어르신들께 조상님들에 대한 얘기를 많이 듣고 자란터라 우리 가문과 관련있는 분들은 많이 기억하고 있어요.

광해 아버지, 선조때 임진왜란이 일어나는데 그때 왕을 대신해 자리를 지켰던 것도 광해였고.

왜란이 끝나고 선조가 돌아왔을때 다시금 허준이 선조의 곁을 지키다 선조가 죽자 대신들은 어의 허준이 보필하지 못해 왕이 죽었다 하여

허준을 죽일것을 주청하지만 광해가 나서서 2년간 귀향보내는 걸로 허준을 살려주게 되고.

그렇게 해서 허준 할아버지께서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동의보감" 을 완성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영화에 나오는 도승지 '허균' 도 우리 조상님 이십니다.

결국 모함을 받아 광해의 명으로 한여름날 길바닥에서 망나나의 칼에 목이 잘려 죽게 되는데

자신이 썼던 '홍길동전'에도 나오듯 '허균'의 정치적 꿈이 그 당시에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신분제도 폐지였으니...

광해도 모함이라는 걸 알면서도 죽인것인지도 모르겠네요..

한때는 죽고못하는 사이였지만 결국 이렇게.. 정치라는게 무섭기도 하고 그러네요.

 

이 영화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허준 할아버지 얘기만 했네요.

암튼, 영화 잼나게 잘 보았습니다.

추천합니다.

츄천!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공포 | 한국 | 108분 | 2012.07.25 개봉

감독 : 정범식, 임대웅, 홍지영

출연 : 김지영(seg. 앰뷸런스 - 엄마), 정은채(seg. 콩쥐, 팥쥐 - 공지), 남보라(seg. 콩쥐, 팥쥐 - 박지)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나의 평점 : 8점(10점만점)

 

 

젊은 벙어리 남자에게 잡혀온 여고생(김지원)..

살려달라 애원해 보지만.. 남자는 닥치고 무서운 이야기나 해달라 합니다.

 

결국, 무서운 이야기를 해주는 여고생..

그 여고생이 들려주는 무서운 이야기를 묶은 옴니버스식 영화입니다.

 

재미났어요.

오랜만에 한국 공포영화 보면서 쫄깃했네요. ^^

특히나 젓갈담는 회장님(콩쥐팥쥐)과 엠뷸런스가 재미났어요.

 

첫번째 이야기에 나오는 전경의 시위진압 과정에 반감을 가진 사람들이 평점을 낮출 요량으로 많이들 관련사이트에 들어와 장난질을 처났네요.

그래서 네티즌 평점이 너무 낮아요.

그럼 시위진압 할때 그렇게 안하면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네요.

상부지시가 떨어지면 몸으로 밀어붙이고 진압봉으로 두들겨패고 방패로 찍고.. 다 TV에 생중계되던 장면인데..

괜한 트집에 영화 평점이 깍여 안타까울 뿐입니다.

암튼 그건 그러하고.

 

재미났어요.

무섭다고 하기에는 저한테는 쫌.. 무섭지 않았고 새롭고 신기하고 재미났어요.

요런 한쿡영화들 많이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추천합니다.

츄천!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스릴러 | 한국 | 115분 |  2012.08.22 개봉

감독 : 김휘

출연 : 김윤진(송경희), 마동석(안혁모), 천호진(표종록)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나의 평점 : 8점(10점만점)

 

 

일주일째 죽은 딸내미가 집으로 찾아오고 있습니다...

 

202호 소녀의 죽음, 그리고 열흘 간격으로 발생하는 연쇄살인사건 범인의 실마리는 잡히지 않고, 강산맨션의 이웃사람들은 공포에 떤다.

그러던 중 이웃사람들은 수십 만원대의 수도세, 사건발생일마다 배달시키는 피자..

사체가 담긴 가방과 똑 같은 가방을 사 간 102호 남자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살인마 또한 이웃사람들을 눈치채기 시작하고, 두 번째 소녀의 죽음을 막기 위한 마지막 대결이 시작되는데…

 

조폭아저씨가 기억에 남네요.

"102호 씨ㅂㄹㅅㄲ!"

 

추천합니다.

츄천!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드라마 | 미국 | 146분 | 2011.11.03 개봉

감독 : 테이트 테일러

출연 : 엠마 스톤(유지니아 '스키터' 펠런), 비올라 데이비스(에이블린 클락), 옥타비아 스펜서(미니 잭슨)

등급 : 전체 관람가

나의 평점 : 8점(10점만점)

 

 

1963년, 미국 남부 미시시피 잭슨.
흑인하고는 화장실도 함께 쓰지않는 꼬장꼬장한 백인 우월주위에 쩔은 동네에..

돌연변이 처럼 살고있는 '스키터(엠마스톤)'라는 노처녀가 살고 있었습니다.

 

돈많은 백인남자와 결혼해서 정원과 가정부가 딸린 큰 집에서 사는게 꿈인 친구들과는 달리 '스키터'는 작가가 되고 싶었습니다.

결국, 지역 신문사에 취직하게 되면서 흑인 가정부에 대한 책을 쓰기로 맘먹고 백인 가정에서 가정부로 일하는 '에이블린' 에게 도움을 요청.

북치기박치기 고난을 겪으며 마침내 책이 출간되었지만 여전히 흑백의 차이는 크게 좁혀지지 않습니다.

 

2시간이 넘는 러닝타임인데 지루하지가 않네요.

잘 만들어진 영상이었습니다.

추천해봅니다.

츄천!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액션, 범죄, 스릴러 | 미국, 영국 | 164분 | 2012.07.19 개봉

감독 : 크리스토퍼 놀란

출연 : 크리스찬 베일(브루스 웨인 / 배트맨), 마이클 케인(알프레드), 게리 올드만(짐 고든)

등급 : 15세 관람가

나의 평점 : 8점(10점만점)

 

 

조커와의 일전을 마친 후 칩거에 들어간 배트맨..

조용하던 고담시에 8년만에 끝판왕 '베인' 이라는 새로은 악당이 나타나게 되고.

녹슨 몸을 이끌고 고담시를 구하러 배트맨이 나타나는데, '베인'에게 졸라 얻어터지고 지하 감옥에 갇히게 되는 배트맨.

과연, 사망 직전에 있는 배트맨이 악당 '베인'을 물리치고 고담시를 구할 수 있을지..

궁금하신 분들은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시간이 훨씬 넘는 러닝타임이었지만 지루한 줄 모르고 재미나게 잘 보았습니다.

내용상으론 배트맨 시리즈의 마지막이 될 듯 도 하지만 또 다시 새로운 악당이 나타나 시리즈가 계속되진 않을까 기대도 해보게 되네요.

그냥 재미나게 즐기면 되겠습니다.

추천합니다.

츄천!

Posted by 리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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