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코미디 | 한국 | 118분 | 개봉 2012.02.01

감독 :한지승

출연 :박용우(춘섭), 고아라(준)

등급 :12세 관람가

나의 평점 : 8점(10점만점)


기획사에서 키우던 여자 연습생을 데리고 미쿡으로 도망간 놈을 잡으로 미쿡으로 들어가 메니저(박용우)..

비자가 만료되 불법체류자가 될 상황..

그곳에서 위장결혼을 해서 위기를 넘기지만 결혼을 하고 마누라는 곧 죽어버리고.

남아있던 마누라 자식들과 함께 살면서 일어나는 시츄에이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뭐.. 영화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영상이니까 시간되면 한번식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추천해봅니다.

추천..

근데, 요즘 수원 토막살인이 이슈가 되고 있네요.

조선족이 한국여성을 죽이고 그 시체까지 훼손한 사건인데요..

뉴스를 접하는 순간 피가 꺼꾸로 솟았네요..

오원춘.. 이 개새끼를..

'파파' 라는 영화에서도 극중 박용우가 미쿡에서 위장결혼하다가 결국 불체자로 걸려서 추방당하는 과정이 나오지만.

그렇게라도 감시관들이 항시 따라다니고 감독하는 것처럼 우리도 그래야 하는데..

외국인 범죄율을 보면 중국에서 건너온 것들의 범죄율이 다른나라의 10~50배이상 많습니다.

근본도 모르는 그 짱깨들에게 다치고 죽임을 당하는 내국인이 도데체 몇명이 될지 확인하기도 어렵습니다.

그런데도 그들을 감싸는 인간들을 보면 정말 주둥아리를 미싱으로 꿰메버리고 싶네요.

요즘들어서 대한민국이 왜 존재하는지 의문이 듭니다.

외국인들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인지 한국인들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인지..

마치.. 가난한 봉사활동가가 연상됩니다.

집안 식구들도 어려워 겨울에 보일러 한번 틀라치면 애들을 잡두리 하면서도

봉사단체에 수십, 수백만원씩 매달 퍼다 주는 대책없는 가장과 같다고 할까요..

내 새끼, 내 마누라도 간수 못 하면서 뭘 그렇게 당당하게 베푸는지..

참으로 어이가 없습니다.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모험, 코미디, 판타지 | 미국

감독 :데이빗 고든 그린

출연 :대니 맥브라이드(타데우스), 제임스 프랭코(파비우스), 나탈리 포트만(이사벨), 주이 디샤넬(벨라도나)

나의 평점 : 7점(10점만점)


멋지고 용감한 '파비우스' 형을 질투하며 색골로 지내던 동생 '타데우스'..

난쟁이족 족장의 마누라와 바람을 피다 걸려 사형대에 오르지만 결국 탈출하여 성으로 돌아온 '타데우스'..

때마침 마법사 리자의 괴물을 물리치고 갇혀있던 '벨라도라' 라는 여인네를 구출해온 '파비우스'는그녀와 결혼을 발표하는 데..

결혼식 날 성에 들이닥친 마법사 '리자'..

다시 '벨라도라'를 납치해가고'파비우스' 와 '타데우스' 두 왕자가 마법사 '리자'를 때려잡고 '벨라도라'를 구출하기 위해 성을 나섭니다.

과연 이 두 형제는 어떻게 될까요?

궁금하신 분들은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뭐.. 특별히 코멘트 할 것은 없는 무난하게 무료한 시간 보낼 수 있는 킬링타임용 무비입니다.

이 영화에는 19금용 농담이 난무합니다.

이런 외쿡영화에 나오는 19금 대사들은 그냥 그런갑다 하고 웃어 넘기지만 한국영화에서 이러한 대사를 쳤다고 한다면..

마치 16세기 후반의 청교도들 처럼 다들 벌때같이 달라들어배우며 감독이며 스텝까지 아주 자근자근 씹어댔을 것입니다.

우리는 너무 보수적이야.. 정말 신경질 날 정도로 보수적이야..

그냥 웃어넘기면 안돼? 꼰대나 샌님처럼 그렇게 지적하고 태클을 걸어야 되는거야!!

죽고사는 일 아니면 그냥웃어넘깁시다.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액션, SF, 스릴러, 서부 | 미국 | 118분 | 개봉 2011.08.11

감독 :존 파브로

출연 :다니엘 크레이그(제이크), 해리슨 포드(달러하이드 대령), 올리비아 와일드(엘라), 샘 락웰(덕)

등급 :15세 관람가

나의 평점 : 8점(10점만점)


허허벌판 사막 한가운데서 깨어난 카우보이.. 왼지 어울리지 않는 금속 팔찌를 차고 있는데..

자신의 이름은 뭔지, 어디서 왔는지 조차 아무런 기억이 없는 그 카우보이는 지나가는 인디언 사냥꾼들을 간단히 제압하고

말과 총을 빼앗아 근처 마을로 갑니다.

티격태격 서부시대 그때 그시절 있었던 소소한 다툼이 있던 그때..

갑자기 나타난 외계인으로 인해 마을은 쑥대밭이 되고 마을 사람들도 많이 잡혀갑니다.

다음날 아침.. 잡혀간 마을 사람들을 구하러 카우보이와 남아있던 마을 사람들이 외계인을 찾아 떠납니다.

과연, 외계인들에게서 마을 사람들을 구출해 낼 수 있을지.. 궁금하신 분들은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우선 재미나게 잘 보았습니다.

예상외로 네티즌 평점이 형편없이 낮네요.

대충 그 이유는 알 듯 하네요.

백인 우월주의자에 인부들을 험하게다루는 모습이나 보안관에게 붙들린 아들을 무력으로 빼내려는 모습등등..

아주 나쁜인간이었던 사람이 갑자기 정의의 사도가 되어 외계인을 무찌르고 마을 사람들을 구한다는설정엔 약간의 무리가 있지 않았나 싶네요.

아무리 자신의 아들이외계인들에게 붙들려 갔다 하더라도 그가 보인 행동은 영화 전반부와 전혀 다른 사람처럼보이기 때문에 지적당해도쌉니다.

그리고 하늘을 날아다니는 비행선의CG는 약간 부족한 듯 했습니다.

그렇더라도,재미났어요.

카우보이와 외계인은 어찌보면 어울리지 않는 것 같지만, 그 설정이 재밌잖아요.

계백장군 앞에 외계인이 나타나서 대백제군과외계인들의 전쟁을 설정한다면 그것도 참 재미날 것 같아요. ^^

몇몇 오류가 있는 영화였지만 충분히 재미나게 볼 수 있습니다.

추천해봅니다.

추천!!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액션, 드라마, SF | 미국 | 127분 | 개봉 2011.10.12

감독 :숀 레비

출연 :휴 잭맨(찰리 켄튼), 에반젤린 릴리(베일리 ), 다코타 고요(맥스 켄튼)

등급 :12세 관람가

나의 평점 : 8점(10점만점)


로봇격투가 좋아 아내와 자식도 버려둔채 격투장을 전전하는 주인공 아저씨 휴잭맨..

어느날 아내가 죽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혼자남은 아들의 양육권문제로 처재를 만나는데, 처제가 자신의 아들을 입양하고 싶어합니다.

로봇을 사려면 돈이 필요했던 주인공 아저씨는 자기 자식을 입양시키는 조건으로 돈을 받고입양시켜주기로 합니다.

해외여행을 계획하던 처제가 여행을 떠나는 동안 잠시동안만 아들을 데리고 있기로 하고 집으로 데려오게 되는데..

10만달러에 팔아먹은 그 아들과 함께 지내면서 서로 용서하고 화해하면서 사이가 좋아지게 됐다는 그런 스토리 였습니다.

사실 스토리는 그렇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로봇들의 격투씬이 볼만하네요.. 그냥 즐기면 되겠습니다.

킬링타임용으로 추천해봅니다.

츄천!!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멜로/애정/로맨스, 코미디 | 한국 | 114분 | 개봉 2011.11.10

감독 :김정환

출연 :한예슬(구홍실), 송중기(천지웅), 이상엽

등급 :15세 관람가

나의 평점 : 7점(10점만점)


3원이 모자라 콘돔도 못사는 캐백수 청년에게 두달만에 500만원을 벌게 해주겠다는 아가씨가 나타나고..

돈벌이인지 앵벌이인지 새벽부터 빡씨게 돌려 통장에차곡차곡 돈을 넣게 하는데..

과연, 이 짠순이 아가씨는 무슨 이유로 백수청년에게 돈을 벌게 해주겠다는 것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돈이 메마른 백수청년과 맘이 메마른 짠순이 아가씨가 만나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워가며 이쁘게 잘 살게 되었다는 스토리 였습니다.

영화를 보고 나서는.. 나도시간이 나면 공병이라도 주워야 되는거 아닌가 싶은 맘이 들었었네요.

세상을 너무 쉽고 편하게 사는건 아닌지 스스로 잠시 반성을 해 보았네요..ㅠ.ㅠ

영화는 무난하니 나쁘지 않았습니다.

반츄해보겠습니다.

반츄!!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액션 | 한국 , 태국 | 105분 | 개봉 2011.11.03

감독 :프라챠 핀카엡

출연 :조재현(문), 예지원(윤), 나태주(태양), 태미(태미), 지자 야닌(와와), 이관훈, 멈(멈삼촌)

등급 :12세 관람가

나의 평점 : 5.5점(10점만점)


태권도 메달리스트부부가 태국에 태권도장을 열고 열심히 살고 있었는데..

보물 검을 훔치려던 악당들과 엮여 서로 치고받고 액션을 펼치다 결국 악당들을 물리쳤다는 그런 스토리였습니다.

개고생하며 열심히 연기해준 연기자들이 불쌍할 정도로 정말 형편없는 스토리네요.

각본을 쓴 <이종석>이도 욕좀 먹어야할것 같고 연출한 감독도 같이 욕을 바가지로 얻어먹어야 될 영상이었습니다.

아닌말로 내가 연출해도 이것보다는 낫겠다 싶은 정도였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건 액션이 봐줄만 했다는 것!!

그거 빼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 영상이었습니다.

태권도와 무에타이가 주로 쓰이는 액션이었는데요..

태권도는 글쎄.. 정통 태권도라 하기보단 마샬아츠에 가깝게 느껴지네요.

원숭이처럼 뛰어댕기고 날라댕기는 거 있잖아요.. 그런 액션..

리뷰쓰기도 귀찮을 정도의 영상이었습니다.

극중 <와와>역으로 나온 <지자 야닌>이라는 배우의 액션을 제대로 보려면 이영화보다 <초콜릿> 이라는 2008년도 태국영화를 추천합니다.

그때 그 액션이 최고였어요. 이 영화에서는 반의 반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암튼.. 이 영화 실패입니다.

비츄합니다.

완전비츄!!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액션 | 일본 | 91분

감독 :기무라 요시카츠

출연 :타케다 리나

나의 평점 : 6점(10점만점)


오키나와의 가라데 고수의 명성을 얻고자 그의 검은띠를 훔처가는 일당..

그 가라데 고수의 딸내미들은 뿔뿔이 흩어져 하나는 원수의 손에 킬러로 길러지고 다른 하나는 남의 집에 얹혀살며 가라데를 연마하다가..

결국두 자매가 만나 아버지의 원수를 값고 검은띠를지켜낸다는 스토리였습니다.

뭐.. 사실 볼것이 없습니다..

근데 여배우들 가라데 실력이 좋네요. 실제로 가라데 수련을많이 한 선수같은 느낌이 있네요.

그래도 여성이라 파워는 느끼지 못했지만 휙휙 날라다니는 모습은 얼매나 연습을 했을지..

암튼 그러합니다.

추천하지는 않겠습니다.

비츄!!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코미디, 액션 | 한국 | 103분 | 개봉 2011.09.07

감독 :정태원

출연 :김수미(홍덕자), 신현준(장인재), 탁재훈(장석재), 임형준(장경재), 정준하(종면), 현영(효정)

등급 :15세 관람가

나의 평점 : 5.5점(10점만점)


일본에 기무치때문에 김치판매가 제대로 안된다며 시장조사차 일본에 가게 된 홍회장 일가..

환전하러 일본은행에 갔다가 은행강도를 만나는데 그 은행강도가 홍회장 일가의 돈을 갖고 튀는 바람에 그 강도들을 뒤쫓으면서 온갖 개고생한다는 스토리입니다.

배우들이 TV에 나와서 영화 촬영하면서 온갖 고생을 하며 힘들었다는 사연을 소개하기도 하였는데요.

아무리 고생을 하고 열심히 했다고는 하나 결과물이 이 정도라면 망해도 할 말 없을 듯 합니다.

코미디영화라면 의례 과장된 몸짓이나 설정이 있기 마련입니다만.. 정준하의 그것은.. 과장을 넘어선 그것이었습니다.

더이상 스토리가 궁금하지도 않고 배우들의 전라도 사투리도 전혀 비슷하지도 않네요.

이제 그만 이 시리즈를 접어야 할 듯 하네요.

배우와 스텝들께는 죄송하지만 이만큼 뽑아 먹었으면 그만 둘때가 훨 지났습니다.

추천하지 않겠습니다.

비츄!!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액션, 모험, SF | 미국 | 106분 | 개봉 2011.08.17

감독 :루퍼트 와이어트

출연 :제임스 프랭코(윌 로드만), 프리다 핀토(캐롤라인), 앤디 서키스(시저), 브라이언 콕스(존 랜던), 톰 펠튼(도지 랜던)

등급 :12세 관람가

나의 평점 : 8점(10점만점)


연구용으로 잡혀온암놈 침팬지는 실험중 우리를 탈출하여 총살을 당하고 그암놈 침팬지 새끼를 집으로 데리고와 키우게 되는 <윌>.

알츠하이머를 고치기 위한 연구용으로 약을 주입해서 실험했던엄마 침팬지의 유전자를 그대로 가지고 태어난 새끼 침팬지 <시저>.

<윌>의 식구들과 지내면서 말도 잘 듣고 머리도 비상한 아주 착한 새끼 침팬치였지만..

치매에 걸려 사고를 치던 할아버지에게 린치를 가하는 동네사람들에 격분!!

할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사람을 공격하게 되고 결국 <시저>는 <침팬지 보호소>로 잡혀가게 됩니다.

<침팬지 보호소>에 들어간 <시저>는다른 침팬지들에게 텃새를 당하기도 하지만 대장 침팬지의 후두부를양철깡통으로가격! 굴복시키고 침팬지 무리의 우두머리가 됩니다.

무리의 우두머리가 된 <시저>는 유인원 졸개들을 데리고 보호소를 탈출!

인간들과 마주서게 되는데..

과연.. <시저>와 인간들의 대결은 어떻게 될것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뭐, 따로 부연설명 할 것 없는 영상입니다.

그냥 재미나게 즐기면 되겠습니다.

추천해봅니다.

츄천!!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액션, 모험 | 미국 | 123분 | 개봉 2011.07.28

감독 :조 존스톤

출연 :크리스 에반스(스티브 로저스, 캡틴 아메리카), 토미 리 존스(체스터 필립스), 휴고 위빙(요한 슈미트, 레드 스컬)

등급 :12세 관람가

나의 평점 : 5.5점(10점만점)


2차 세계대전 당시 군대에 입대를 하려는 꼬맹이 청년..

체구가 작아 항상 심사에서 떨어지고 의기소침해하고 있던 중..어떤 박사가 나타나 특채로 군에 입대시켜줍니다.

결국 그는 과학실험으로 키도 크고 근육 빵빵한 군인으로 다시 태어나게 되고 악의 축인 하이드라 조직을 와해시키고 두목 스컬을 처치한다는..

그러한스토리입니다.

초딩용 관람가인 12세등급입니다.

근데.. 초딩보다도 더 내려서 6세등급으로하면 좋을 정도로유치하고 형편없습니다.

추천하지 않겠습니다.

완전비츄!!

Posted by 리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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