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SF, 코미디, 액션 | 한국 | 75분 | 개봉 2011.08.25

감독 :오영두

출연 :홍영근(영건, 아버지, 아들, 어린시절), 하은정(하모니카)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나의 평점 : 8점(10점만점)


누가 시키지도 않는 <도시 지킴이>를 하며 서울을 지키기 위해 밤낮으로 뛰어다니는 순진청년 영건.

어느날, 낯선 남자들에게 쫓기는 여인네를 발견하고 그녀를 구해주게 되는데..

그런데 그녀의 몸속엔 외계인이 숨어들어 있었고, 임신할 상대를 찾고 있는 중이었으니..

그러나, 순결서약을 했다며 결단코 몸을 허락하지 않는 영건..

결국, 영건의 정자를 뽑아내기 위한 외계인녀의 필사의 노력이 시작되는데...

과연.. 외계인녀는 임신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궁금하신 분들은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웃집 좀비>를 연출했었던 감독의 작품인데요.

<이웃집 좀비>를 보고서 해커는 욕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 영화에서는 욕은 하지 않게 되는군요..^^

이 영화에서는 웃을 수 있었고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영건 인 더 타임> 이란 다음영화도 기대해봅니다.

특이사항은 <에일리언 비키니>의 남여 주인공인 홍영근, 하은주님께서 다시 출연하신다는 것입니다.

열심히 연기해준 배우들께 감사드립니다.

재미나게 잘 봤습니다.

추천해봅니다.

츄천!!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판타지, 액션, 모험, 드라마 | 미국 | 112분 | 개봉 2011.04.28

감독 :케네스 브래너

출연 :크리스 헴스워스(토르), 나탈리 포트만(제인 포스터), 톰 히들스턴(로키), 안소니 홉킨스(오딘)

등급 :12세 관람가

나의 평점 : 7.5점(10점만점)


신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욱하는 성질때문에 사고를 치고 인간 땅으로 버려진 토르..

토르를 구하고 한 눈에 반한 아가씨가 있었으나 이상한 소리만 해데는 토르를 보며..

멀쩡하게 생겨가지고 정신상태가 이래서 참 안타까워하기도 하는데..

암튼 그 여인네를 만나면서 욱하는 성질도 고치고 훈남으로 변신!!

신의 세계인 <아스가르드>로 돌아가 왕위를 물려받게 된다는.. 그런 스토리 였습니다.

특별히 짚을것도 없고 그냥 재미나게 보면 되는 킬링타임용 영화였습니다.

반츄해봅니다.

반츄!!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코미디 | 한국 | 옴니버스영화 | 97분 | 개봉 2011.04.14

감독 :양영철

출연 :박원상(박종호), 전미선(조미라), 윤희석(조민기), 윤세아(윤혜정), 정경호(양인수), 황석정(옥옥자), 백원길(개 장사)

등급 :15세 관람가

나의 평점 : 6.5점(10점만점)


그동안 특별출연, 우정출연, 카메오, 단역, 조연등등 수많은 영화나 TV드라마에 출연하였던 박원상님께서 드디어 주인공 역을 맏으셨습니다.

그리고 혹시 <1인 2역>을 하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의 똑같은 외모와 똑같은 목소리의 연기자가 나오는데..

그는 바로 롤러코스터에서 백수캐릭터로 이름을 알린 정경호라는 배우..

정경호 또한 수많은 작품들을 거쳐온 경력만땅의 배우입니다.

단지.. 유명하지 않았을뿐...

이 두 배우는 정말 외모도 비슷하고 목소리 톤도 비슷하고 얼핏보면 동일인물 인것처럼 보일 정도입니다.

한사람이 두사람 역을 하는걸로 깜빡 속아 넘어갔었습니다.

고시를 준비하다 낙방하고 마누라 친구가 하고 있는 지역신문사에서 기자로 일하고 있는 주인공 박종호.

그의주변에서 일어나는 소소하지만 소소하지 않은 여러 사건들을 에피소드별로 묶어놓은 옴니버스식 영화입니다.

소문과 기대와는 달리 조금 약하다.. 싶었습니다만..

무료한 시간 보내기에는 큰 무리없는 정도의 영상이었습니다.

시집살이 심하던 시어머니에 대한 며느리의 대사 한줄은 기억에 남네요..

"무섭지 않으니까 미움도 사라지더라.."

반츄해봅니다.

반츄!!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액션, 모험, SF | 미국 | 152분 | 개봉 2011.06.29

감독 :마이클 베이

출연 :샤이아 라보프(샘 윗윅키), 로지 헌팅턴 휘틀리(칼리), 조쉬 더하멜(Lt. 코널 윌리엄 레녹스), 휴고 위빙(메가트론)

등급 :12세 관람가

나의 평점 : 7점(10점만점)


폐허가 된 사이버트론을 지구인들의 노동력으로 재건설 하려는 프라임(옵티머스 프라임 아님)과 디셉티콘 일당들..

이 사실을 알게된 오토봇들이 막아낸다는 그런 이야기 였습니다.

익숙해저서 그런지 어떤지 변신 모습이 그렇게 멋지지는 않네요.

새로운 오토봇과 새로운 프라임도 나오지만 그닥.. 특별하지는 않네요.

3편쯤 되면 이제 비쥬얼적인 거 보다는 내용을 좀 더 충실히 했어야 하는데..

아쉽네요.. 터미네이터 시리즈처럼 뭔가 레전드 필이 났으면 했는데..

결국 이렇게 그냥 오락영화로만 남게 될 듯 합니다.

그리고 트랜스포머의 여주인공은 역시나 메간폭스가 짱이다 싶네요.

새로 나온 여배우도 핫바디를 가지고 있지만 왼지.. 안어울려요..ㅠ.ㅠ

외 히틀러 발언을 해가지고 짤리게 됐는지.. 안타까운 메간폭스..

그냥 킬링타임용 영화였습니다.

반츄해봅니다.

반츄!!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코미디, 드라마 | 한국 | 124분 | 개봉 2011.05.04

감독 :강형철

출연 :유호정(나미), 심은경(어린 나미), 강소라(어린 춘화), 고수희(장미), 김민영(어린 장미), 홍진희(진희)

등급 :15세 관람가

나의 평점 : 7점(10점만점)


영화 투자배급사 CJ E&M 영화사업부에 따르면 <써니>는 감독판을 합산해 최종 744만1953명(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의 관객을 동원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800만 관객을 동원한 <웰컴 투 동막골>에 이어 한국 영화 역대 흥행 순위 11위로 <써니>의 매출액은 546억여 원이라네요.

<써니>의 순제작비는 40억원이라는데 얼마를 냉긴것인가..

순이익이 아니라 매출액이라 여기저기 떼어줄것이 많이 있겠지만 그래도 대박을 쳤네요. 쩔어~

재밌다 재밌다 사람들이 노래를 하길래 봤습니다.

그때 유행하던 음악들과 촌스러운 패션등등 그때를 회상하며 잠시 추억에 젖어보시라고 만든 영상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많이 냉겨먹다니..

이 감독은 참 운이 좋네요..

<과속스캔들>때도 그러더니 운이 참 좋아요.

이렇게까지 과분한 사랑을 받을 영화는 절대 아닌데 말이지요.

각자 개인차가 있겠지만 해커에게는 킬링타임용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네티즌들의평점이 9점이 넘는것을 보고 깜놀했었네요.

단지.. 강소라, 심은경, 민효린 그리고 이름 몰라서 죄송한젊은 연기자들이 영화의 성공을 등에 업어 좀더 나은 영화에 출연하고, 그들의 앞날에 좋은 날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나 악플러들에게 뜯기던 효린님께서 이 영화로 인해 까임방지권을 득템하신거 같아 다행입니다. ^^

반츄해봅니다.

반츄!!

추신:영화를 보다가 옥의 티를 발견하였습니다.

전두환과 조덕배의 '꿈에'라는 곡은 공존할 수 없습니다.

두환이는 80년대 조덕배님은 90년대입니다.

둘이 절대로 섞일 수 가 없습니다.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채널 CGV TV영화

연출 : 김종현

출연 : 한그루, 김정태, 전미선, 박효주, 김뢰하

나의 평점 : 8점(10점만점)


학교를 나오셔서 동네 양아들과 놀던 그루님..

태국인들이 "욜라뽕따이 꽐라꽐라" 하며 뭔가 옮기는 장면을 발견!!

가만있을 양아들이 아니기에.. 시비를 걸어 싸움이 시작되고.. 서로 쥐어터지고 나가 떨어지고 개판이 되가는 찰나!!

"픽픽" 무소음 권총소리에 나가떨어지는 무리들..

왼놈이 똥폼 잡으며 유유히 나타나 뭔가 중요한 물건을 찾아 손에 쥐고는 주위를 똘래똘래..

남아있던 애들에게 다시 총질을 시작하고..

친구인 양아가 다칠까 몸소 몸을 날려 똥폼잡던 놈을 처치하는 그루님..

"띠리리.."

"여보세요?"

"엄마를 살리고 싶으면 물건을 가지고 와라.."

똥폼잡던 놈이 쥐고있던 그 물건을 그루님이 가저간 줄 알고 그루님 엄마를 납치하는 일당들..

결국.. 물건을 찾아 가져다 주지만 엄마를 죽여버리고 그루님도 총을 맞고 쓰러지는데..

과연.. 총알을 온몸으로 받아내신 그루님께서 어떻게 복수를 하게 될 것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케이블TV CGV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한편씩 3주동안 방영을 했는데요.

띄엄띄엄 보면 감정이 끊길 것 같아 기다렸다가 오늘 하루에 다 몰아서 봤습니다.

1,2,3부 총 3시간 25분짜리 영상이었습니다.

긴 상영시간이었지만 지루한 줄 모르고 재미나게 잘 보았네요.

이 영화의 여주인공인 가수 한그루님의 새로운 모습을 보았습니다.

첨에 가수한다고 나왔을때 "압구정 유이" 라는 타이틀로 안티가 들끓었던 한그루였습니다.

그때 "유이"가 워~낙 대세였기 때문에 "감히, 저런 초짜 병아리가 유이를 들먹이다니.." 라는 이유가 컸지요.

거기에 "겁나 이쁘네", "몇천대 일의 경쟁을 뚫고 오디션에 합격했네.." 하면서

언플을 날리던 연예기사들과 제작자 주영훈때문에 더더욱 욕을 삽으로 퍼 드셨던 한그루님이었습니다.

한그루님의 연기는.. 약간 오바한다 싶은 감이 있었습니다만 초짜배우가 이정도면 잘했다고 토닥토닥 해줄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여배우의 가장 큰 매력이며 핸디캡이 될 수도 있는 외모에는 합격점을 드리고 싶네요. ^^

여배우지만 몇몇 장면에서는 멋지기까지 했습니다. 액션연기는 참 좋았어요.

명절이라고.. 지금 PC방으로 도망나온 분들!!

이거보면서 시간 때우세요. 3시간이 훌쩍 지나갑니다.

츄천해봅니다.

츄천!!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액션, 코미디, 범죄, 스릴러 | 캐나다 , 미국 | 86분

감독 :제이슨 에이즈너

출연 :룻거 하우어(호보), 파샤 에브라히미(범파이트 필름메이커)

나의 평점 : 8점(10점만점)


잔디깍는 소소한 사업을 구상하며 어느 엿같은 도시에서 노숙자로 구걸을 하며 사는데..

아이와 아이엄마에게 총을 겨누는 상황에서 도저히 참지 못하고 샷건을 짚어들게 됩니다.

모든 범죄를 일으키고 그 도시를 지배하고 있던 DRAKE와 그의 아들들..

그들을없애고 사람사는 세상 한번 만들기위해샷건 하나 들고 나선 노숙자 할아버지..

그리고 그의 도움으로 살아난 몸파는 창녀아가씨.. 이들이 펼치는 개막장 잔혹 살인극..

쉴새없이 목이 떨어지고 피가 튀고 순대가 뒹구는 이 역겨운 화면이 그 도시의 상황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범죄자들을 하나둘 처단해 나가면서 잘려나간 목과 튀는 피보다 더 엿같은 DRAKE..

끝내 노숙자 아저씨는 그놈의 대가리에 샷건을 들이대지만..그의 주변엔 DRAKE의 하수인인 경찰들이 총을 겨누고 있는데..

과연 노숙자 할아버지와 DRAKE는 어떻게 될것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영상도 현란하고 보여지는 그림도 잔혹하고.. 눈이 아프네요.

평소 이쁜것만 보며 자라온 순수하신 분들은 감상을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해커처럼 피튀는 영상을 좋아라 하시는 분들께만 추천합니다.

츄천!!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액션, 모험, 드라마, SF, 스릴러 | 미국 | 132분 | 개봉 2011.06.02

감독 :매튜 본

출연 :제임스 맥어보이(찰스 자비에), 마이클 패스벤더(에릭 렌셔 / 매그네토)

나의 평점 : 8점(10점만점)


찰스와 매그네토가 외 적이 되었는지..

파란 파충류 아가씨가 외 매그네토의 오른팔이 되었는지..

찰스가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이유는 무었이었는지..

등등의 X맨 시리즈 이전의 상황들을 설명해주는 프리퀼무비입니다.

볼만 했네요..

추천해봅니다.

츄천!!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드라마 | 한국 | 119분 | 개봉 2009.11.26

감독 :손재명

출연 :배건식(우철), 김태인(화순)

등급 :15세 관람가

나의 평점 : 8점(10점만점)


3년간 백수상태인 29세의 소심남 우철과 명품을 질러버린 카드값 때문에 약수터에 에어로빅 강사로 나선 화순..

그리고.. 루저로 힘들게 세상을 살고있는 여러 군상들의 희망 메세지.. 동네 약수터 올 로케의 약수터 부르스.

백수 아들때문에 울화통이 터진다는 어머니의 통화내용을 듣고 집을 나왔으나 갈 곳이 없는 우철..

털래털래 걷다보니 약수터.. 그리고 그 약수터에서 주워든 목검..

대학다닐때 검도동아리에서 6개월간 배웠던 기억을 되살려 목검을 몇번 휘둘러 본 것 뿐이었으나.

그 모습을 지켜본 사람들로 인해 무림 고수라는 소문이 퍼지고..

본의 아니게 치한도 잡고 강도도 잡게되어 레알 고수로 거듭나는데..

결국, 그~ 무섭다는.. 침뱉는 고삐리 일당과 마주치게 되는 우철..

과연.. 우철은 어떻게 될것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영화를 통해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전체적으로 저렴한 티가 많이 나고 몇몇 배우들의 연기력 또한 부족한게 보입니다만 재밌었고 의미전달도 잘 되었습니다.

처녀작부터 돈지랄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을테고 이정도면 충분히 잘 만든 영화같습니다.

신인 배우들이었지만 여주인공역의 김태인님과 검도관장역의 고병택님의 연기는 아주 자연스러웠습니다.

이 두분은 앞으로도 다른 영화에서 자주 뵐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추천합니다.

츄천!!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액션 | 홍콩 | 110| 개봉 2002.09.20

감독 :원규

출연 :서기(린), 조미(수), 막문위(홍 형사), 송승헌

등급 :15세 관람가

나의 평점 : 7점(10점만점)


부모를 잃고 킬러로 살아가던 두 자매가 오히려 제거대상이 되어 공격을 받고..

결국 언니는 살해당하고 남아있던 동생이 언니의 복수를 해낸다는 그러한 스토리였습니다.

내용은 뭐 별거 없지만.. 서기의 어릴적 모습을 보니 훈훈하네요.. ^^

역시 젊음이라는 것은 정말 좋은 것 같네요..

서른 중반이 된 해커도 20대 때에는 여러 여인네들 눈물바람 시키고 그랬었는데..

이제는 누구도 거들떠 보지 않는 아저씨가 되어가고 있는거 같아 서글프네요.

암튼.. 킬링타임용으로 보기에 적당한 영상입니다.

숱검뎅이 눈썹.. 송승헌 군이 서기의 남친으로 몇카트 출연을 하고 있네요.

이 영화의 얼굴마담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반츄해봅니다.

반츄!!

Posted by 리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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