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드라마, 액션, 스릴러, 범죄 | 한국 | 117 분 | 개봉 2007.03.29
감독 :진광교
출연 :박용우(강 형사), 남궁민(민우), 민지혜(수연)
등급 :18세 관람가
나의 평점 : 8.5점(10점만점)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특히나 박용우.. 연기에 물이 올랐습니다.
그러나 남궁민은 아직 약간.. 부족한듯 합니다만 국어책 읽는 정도는 아닙니다.
민지혜라는 여배우는 참 이쁘네요.. ^^;
형사와 그의 아내.. 그리고 그 자신..
서로 다른이야기를 하는듯 이어지다.. 마지막에 하나의 이야기로 결합됩니다.
반전도 괜찮았고.. 중간중간 박용우의 신들린 연기는 최고입니다.
몇몇 리뷰를 보니 이 영화가 파이트클럽과 비슷하다며 뺀찌놓는 분들도 있던데요..
그런식으로 따지면 이세상에 안똑같은 영화가 어딨는지 묻고싶습니다.
몇몇 루저들의 뺀찌리뷰에 낚이지 마시기 바랍니다.
봐도 절대로 후회하지 않을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영화배경이 익숙해서 더 빠져서 본듯합니다.
우리동네에서 촬영을 했나봅니다.
민중서관, 풍년제과.. 간판들을 영화에서 보니 참..
市에서 영화나 드라마 촬영을 전폭적으로 지원한다고 지역방송 뉴스에도 나오고 하던데..
이 영화가 그 영화인듯 합니다.
익숙한 거리풍경과 상가간판들.. 느낌이 새로웠습니다.
박용우라는 사람이 진정한 연기자로 거듭나는 영화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박용우 팬이시라면 반드시 봐야될 영화이고..
팬이 아니라 하더라도 충분히 스릴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좋은 영화였습니다.
뷰티플 선데이.. 추천합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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