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인베이젼 (World Invasion: Battle LA, 2011) - 외계인 침공

기본정보 : 액션, SF, 스릴러 | 미국 | 116 분 | 개봉 2011.03.10

감독 :조나단 리브스만

출연 :아론 에크하트(SSgt. 마이클 낸츠), 미쉘 로드리게즈(TSgt. 엘레나 산토스), 브리짓 모나핸(미셀)

등급 :12세 관람가

나의 평점 : 7점(10점만점)

태평양 바다에 떨어지는 미확인 비행물체..

과학자들은 운석이라 하고 사람들은 유성 쇼를 보기위해 해안으로 몰려드는데..

바다로 떨어졌던 그것은 유성이 아니라 UFO였다는..

바다에서 기어나오는 외계인들은 닥치는데로 파괴와 살인을 일삼고..

군인들이 출동하지만 버텨내지 못하고 퇴각하려하는데..

외계인이 점령한 지역에서 구조신호가 오고 소대 하나가 구조하러 진입합니다.

여차저차 해서 외계인들과의 전투를 하며..

몇명 죽기는 했지만 민간인들을 구하고 UFO의 모선중 하나를 파괴하고 돌아오며 다음을 기약한다는..

그런 스토리였습니다.

"조나단 리브스만" 이라는 감독.. 해커와 동갑이고 재미나게 봤던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 -제로"를 연출한 감독이라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기대가 컸었는데요.. 조금 아쉽네요..

장면 장면 뜯어보면 좋았지만 조합된 전체적인 면에서는 심심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전투에서는 승리했지만 전쟁에서는 지는.. 그런 격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치.. 미군 홍보영상 같기도 하였네요.

그래도 킬링타임용으로는 부족하지 않습니다.

반츄해봅니다.

반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