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드라마 | 영국, 미국 | 94

감독 :마크 허만

출연 :아사 버터필드, 잭 매툰 오브라이언

등급 :12세 관람가

나의 평점 : 8점(10점만점)




2차 세계대전 당시의 독일군 장교의 가족..

할아버지 할머니 그리고 엄마 아빠, 누나까지.. 겉보기에는 평범하기 그지없는 한 가족..

아버지의 보직이 변경되면서 시골변두리의 유태인 수용소 근처로 이사를 가게되면서

끔찍한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유태인에 대한 이유없는 폭력..

나치의 폭력과 무자비함을 보여주고 전쟁이 배경이지만 전투장면은 한장면도 없습니다.

독일군 장교의 아들과 유태인 수용소에 갖혀있는 꼬마아이의 우정을 통해 슬픈감동을 전해줍니다.

맘이 그냥 짠~ 하네요.

이때의 나치는 정말 끔찍했지요..

그러나!!

팔라스타인을 괴롭히는 이스라엘의 현재모습을 보면서

나치들이 생각했던 유태인들의 모습이 저러했을것이라는..

위험한 생각도 하게됩니다.

이때당시의 독일은 나치즘에 미쳐있었고.. 현재의 이스라엘은 예수(종교)에 미쳐있습니다.

얼마전에도 휴전협정을 깨고 팔레스타인을 공격해 수십명의 사상자를 냈습니다.

현재는 나치의 폭력성을 고발하는 영화가 부지기수입니다만..

멀지않은 미래에는 유태인의 폭력성을 고발하는 영화도 나올법합니다.

어릴적 해커가 고등학교에 다닐때 세계사 수업시간에 배웠던 기억이 있는데요..

이스라엘은 여자들도 군대에 가고

자국에서 전쟁이 나면 해외에 나가있던 교포들까지 모두 입국해서 총을 든다는..

본받아야 된다는 세계사 선생님의 말씀이 아직도 기억이 나는데요..

침입을 받아 나라를 지킨다면야 당연히 총이 아니라 삽이라도 들고 나서야겠지만..

다른나라를 침략하는데도 그래야 한다면..ㅠ.ㅠ

그때의 독일이나 현재의 이스라엘이나 다른나라를 침략하려는 목적이었지요..

뭐.. 이유야 어떻든전쟁은 절대 있어서는 안될것입니다.

영화이야기는 하지도 않고 어먼소리만 했네요..^^;

이 영화를 보시면 맘이 짠~ 할것입니다.

귀여운 꼬마친구들의 모습에 미소도 짓다가 나치들의 모습에 인상도 쓰다가..

마지막에 가서는 눈물 한줄기.. 주르륵..

줄무늬잠옷을 입은 소년 ..

추천합니다.

추천!!

Posted by 리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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