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액션 | 태국
감독 :프라차야 핀카엡
출연 :지자 야닌(센), 암마라 시리퐁(센의 엄마, 진), 아베 히로시(센의 아빠, 마사시)
나의 평점 : 7점(10점만점)
오랜만에 정통액션영화 본듯한 느낌입니다.
요즘 액션영화라는 것들은 죄다 총질만 해대니 액션이 액션이 아니었습니다.
총만 있으면 나도 액션영화의 주인공일 수도 있다는 착각을 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이 영화의 액션은 맨땅에 해딩하는 식의 몸빵액션 그대로입니다.
감히 범접할 수 없는 무술실력에 캬~ 야~ 어이쿠~ 감탄사가 저절로 나옵니다.
영화가 끝나고 마지막에 메이킹필름.. 보여주는데 배우들도 많이 다치고 병원에 실려가기까지...
성룡영화를 보는듯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태국의 조폭중에 이쁘장하게 생긴 여자조폭이 있었는데 다른조직의 남자를 사랑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결국 사랑을 택하고 자신의 조직을 배신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남자는 일본으로 돌아가 버리고..
혼자남은 진은 떠나버린 남자의 아이(쎈)를 낳아 키우지만..
자폐증이라는 의사의 진단...
그래도 이쁘게 키우는데...
어느날 무에타이에 꽂힌 딸내미(쎈),,
손 안대고 파리도 잡아먹고 콘크리트 기둥을 걷어차고.. 몸에 기술을 익히기 시작합니다.
영화 내용은 여기까지만...
영화의 내용은 진부하기까지 합니다만..
액션영화인만큼 액션얘기를 하자면...
최고의 무에타이 고수의 기술의 향연 쯤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옹박4 라는 부제가 걸린 이 영화는토니쟈가 보여줬던 그 액션..
아니 어찌보면 그보다 더한 액션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놀란것은 바로 그 주인공이 여자 꼬마애라는 것입니다.
중학생정도 되보이는 주인공 여자애...
실력이 장난이 아닙니다.
펄펄 날라다니며 발차기를 해댑니다.
토니쟈와 맞짱떠도 질것같지 않은 그러한 실력입니다.
액션은 최고였습니다만...
진부한내용이어서 그게 좀 아쉬웠습니다.
내용이 조금 좋았더라면 하는 마음이 있네요..
근데.. 어후~ 액션은 최고였여 최고..
저 여자애는 학교에서 짱먹겠는데~ ^^;
초콜릿..킬링타임용으로 추천합니다.
반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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