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미국 | 88

감독 :데이빗 그레고리

출연 :요슬린 드크로스타, 에리카 로드스

나의 평점 : 6점(10점만점)

14년전.. 이제 막 출산 한 사내아이를 늙은 신부가 죽이려 하는데..

안된다고 하면서도 이미 마음의 준비를 한 듯 포기하는 애엄마와 그녀의 가족들..

아이를 죽이려던 찰나!!

늙은 신부에게 달려들며 죄를 짓는것이라고 외치는 젊은 신부..

결국 늙은 신부를도끼로 찍어서 죽여버리는 젊은 신부의 시츄에이션..

그리고는 쌩뚱맞은 영화전개가 시작됩니다.

허허벌판에 한 가족이 나타나 서로 욕하고 싸우다가 타고 나가야 될 버스를 놓치고..

결국 그 마을에 머물러 있다가 동네 사람들에게 잡혀서 몇몇은 죽고 몇몇은 살아남아 건강한 아이를출산해야하는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게 된다는.. 그러한 스토리입니다.

쌩뚱맞은 영화전개가 시작된다는 얘길했는데..

사실은 생뚱맞은게 아니라 인트로 장면과 연관이 있는 장면입니다.

단지 영화상에서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지 않을 뿐입니다.

인트로 장면에서 늙은 신부가 아이를 죽이려 한 이유는 그 마을에 전염병이 돌아 아이들이 기형아로 태어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전염병을 막고자 기형으로 태어난 아이들을 죽여 없애려 했던것이고..

젊은 신부는 그래도 생명인데 죽이면 안된다 했던 것이고..

결국 아이를 죽이지 못하게 되서 온동네 아이들이 기형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이고..

동네 어른들은 외부에서 들어온건강한 여자들을 잡아다 건강한 아이를 낳게하여 마을을 지키고자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사실..마지막 장면을보기 전까진.. 도데체 외 사람을 잡아 쳐 죽이는지 그 이유라도 알고 싶었습니다.

영화가 참 불친절하네요.. 설명이 없어요..

"다잉브리드" 나 "블러드 라인스" 와 비슷한 스토리입니다.

재미 면에서는 "다잉브리드" 보다 덜하고 "블러드 라인스" 보다는 재밌는.. 그정도의 재미였습니다.

플레이그 타운 .. 추천하지는 않겠습니다.

비츄!!

Posted by 리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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