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멜로/애정/로맨스, 코미디 | 미국 | 102| 개봉 2006.05.25

감독 :도날드 페트리

출연 : 린제이 로한(애쉴리 올브라이트), 크리스 파인(제이크 하딘)

등급 :12세 관람가

나의 평점 : 6.5점(10점만점)



[스포주의]

매번 사람 처 죽이는 공포, 스릴러만 보면 사람 성격이 못되게 되는거 같아 가끔 이런 말랑한 영화를 일부러 봅니다.

오늘은 "린제이 로한" 주연의 "행운을 돌려줘" 라는 로멘틱 코미디를 봤습니다.

우산이 없는 애쉴리(린제이 로한)를 위해 갑자기 비가 멈추고 택시가 알아서 서고

회사에서는 운좋게 팀장으로 승진.. 운이란 운은 다 그녀에게 있었지만..

그러던 그녀가 파티장에서 만난 더럽게 재수없는 남자와 키스를 한 후..

그 남자에게 자신의 행운을 빼앗겨 버리고 감옥을 들락거리기도 하며 재수탱이가 됩니다.

여차저차하여 자신의 행운을 빼았아 간 그 남자를 만나 다시 키스를 하고 행운을 되찾아 오지만..

큰 공연을 앞두고 있는 그의 불행이 걱정되서 다시 그에게 찾아가 키스를 해주고 행운을 주게 됩니다.

공연이 끝나고.. 애쉴리는 그냥 돌아서 가려 하지만..

그 남자가 길을 막고 서서.. 나도 행운따위는 필요없다며 애쉴리를 붙잡습니다.

이때 마침 지나가는 케이티(그남자 동생인지 조카인지.. 여자 꼬맹이임)에게 두 사람이 키스를 해줍니다.

행운을 케이티에게 줘버리고 자신들은 다시 재수탱이가 되면서 영화가 끝이 납니다.

너무 오랜만에 로멘틱 코미디를 본것인지.. 이 영화가 그런것인지..

너무 말랑하여 싱겁고 유치한 느낌도 약간 있었습니다.

그러나!! 린제이 로한은 역쉬.. 이쁘네요. ^^

근데, 금발이었으면 더 이뻤을텐데.. 그게 좀 아쉽네요.

지극히 정상적인 마인드의 소유자라면.. 무료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나쁘지 않은 영화입니다.

그러나 조금 격한 성격의 사람들은 싱거움을 느낄 수 도 있는 그러한 영화였습니다.

판단은 각자 알아서 하시기 바랍니다.

추천은 하지 않겠습니다.

행운을 돌려줘 .. 그러합니다.

비츄!!

Posted by 리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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