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드라마 | 한국 | 107 분 | 개봉 2011.02.17
감독 :민용근
출연 :유다인(혜화), 유연석(한수)
등급 :15세 관람가
나의 평점 : 8점(10점만점)
아빠와 엄마가 되는 고등학생 커플, 혜화와 한수..
끝내 한수는 도망처버리고 혜화는 아이를 낳지만.. 그 아이는 하루를 버티지 못하고 죽고맙니다.
5년후.. 혜화의 앞에 나타난 한수.. 아이가 살아있다는 충격적인 얘기를 하는데..
양가 부모의 합의하에 아이를 입양보내고 아직 어린 혜화와 한수에게는 아이가 죽었다고 거짓말을한 것이었다는 충격발언..
과연.. 이 두 커플과 아이는 어떻게 될것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영화를 통해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여주인공 '혜화'역의 '유다인'님이 돋보이는 영화였습니다.
눈보다도 하얗네요.. 연기도 곧 잘하시고.. 그녀의 다음영화를 기대해 봐도 좋겠습니다.
개봉관 수는 적었지만 손익분기점을 넘긴 몇 안되는 남는 장사를 했던 독립영화였습니다.
강아지들이 많이 출연하고 있는데요..
그 강아지들과 혜화의 대조적인 모습을 아주 잘 적절하게 섞었습니다.
'유다인'님 뿐 아니라 '민용근' 감독도 앞으로 기대해 보겠습니다.
추천해봅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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