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드라마 | 한국 | 108 분 | 개봉 2006.05.25
감독 :권형진
출연 :엄정화(김지수), 신의재(윤경민), 박용우(심광호)
등급 :전체 관람가
나의 평점 : 8점(10점만점)
엄정화라는 배우를 다시금 좋은 배우라 생각하게 해준 영화입니다.
제가 엄정화를 "어라! 연기좀 하네" 라고 느꼈을때가
좀 오래된 드라마인데요..
MBC에서 했었던 "12월의 열대야" 라는 드라마에 출연했을 때였습니다.
그때 연기가 정말 좋았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 이후로 연기하는 모습을 자주 보진 못했었는데.
이 영화를 보면서 다시금 엄정화라는 배우를 떠올리게 됐습니다.
이 영화에서는 피아노 학원 선생님으로 나오는데요.
딱 제대로된 연기를 해냈습니다.
큰 감동은 아니지만 잔잔한 감동도 있었구요.
박용우가 출연했는데..
약간은 어리버리하면서도 가슴따뜻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중간중간 코미디적인 요소도 있고 감동도 있고 꾀 괜찮은 영화였습니다.
일상생활에서의 감동을 찾고 싶은신 분들께
이 영화 "호로비츠를 위하여"를 추천합니다.
추천!
근데 갑자기 "호로자식을 위하여" 라는 애로영화가 생가나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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