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SF, 액션, 모험 | 한국 | 112분 | 개봉 2011.08.04
감독 :김지훈
출연 :하지원(차해준), 안성기(이정만), 오지호(김동수), 박철민(도상구), 송새벽(고종윤)
등급 :15세 관람가
나의 평점 : 6점(10점만점)
7광구의 석유시추선에서 파내라는 기름은 안파내고 물고기를 괴물로 키워 다 뒈지고한명만 살아남는다는 그런 스토리였습니다.
출연하는 연기자들의 연기력이야 최고라고 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이렇게까지 허접한 연기를 보여줄 사람들이 아닌데..
희한하게 이제 막 연기를 시작한 신인들처럼 뭔가 어색하고 오바하는 느낌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실체가 없는 가상의 괴물을 상대로 혼자서 뻘쭘하게 연기해야 하는경험이 적은 탓이 큰것 같습니다.
괴물이야 나중에 CG로 처리한 것일테고 촬영은 연기자 혼자서 해야 하니.. 이해는 합니다.
한국에서 이러한 영화가 거의 없는 관계로 연기자들도 처음 경험하는유형의 연기였을 것입니다.
그리고 대사도 뭔가.. 허접하다는 느낌이 많네요.
작가가 석유시추선의 상황을 경험하지 못했을 것이고.. 실제 석유시추선에서 일하는 사람들을제대로 취재하지도 않은 듯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뭔가.. 휑~ 하니 허무하다는 느낌이네요..
이러한유형의 영화가 많이 제작되고 연기자들도 경험이 쌓이게 되면 그때가 되면 재밌는 영화가 탄생할지도 모르겠네요..
추천하지않겠습니다.
비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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